먹어본 집/먹어 본 집

전주의 탕수육이 참 맛있는집 소개해 봅니다.^^

코미네 2009. 9. 6. 21:35

 

 

 

사실 난 탕수육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탕수육은 보통 튀김 음식이라 딱딱한감이 많아서

먹다보면 입천정이 아프다

그리고 난 짜장면 세대인지라 짜장면을 더욱 좋아 한다.

 

하지만 큰아들이 탕수육을 좋아하는지라

중국집에 가서 가끔 먹는 편이다.
홍콩반점은 달랐다.

탕수육을 즐기지 않는 내 입도 탕수육이 싫지는 않았나 보다.

특히 

첫째로 바싹 하면서 부드러웠다.

뭔가 앞뒤가 맞지 않다 바싹하면서 부드럽다니~

하지만 사실이다.

입속에 딱딱함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내 말을 못믿을 분들도 많겠지만 가보시라

고개를 끄덕이며 수긍하실 것이다~ ^^

둘째 느끼하지가 않았다.

탕수육과 짜장 등을 먹고나면 물을 많이 먹게 되고 느끼함으로 인하여 불

쾌감이 돈다.

하지만 이집의 맛은 달랐다,

탕수육을  다 먹고나도 그릇에 기름기가 남지 않는다.

 

또한 이집은 물짜장의 원조란다.

전주에와서 처음으로 물짜장을 먹어 보았다

그런데 물짜장 이것이 집집마다 각개전투 하듯 마른하늘에

색색이 빨래 걸어 놓듯 맛이 너무나 다르니 어찌하랴
짬뽕국물에 전분만 휘릭저어 만든 무늬만 물짜장만 먹은듯 하다.

 

하지만

홍콩반점에서 제데로 된 물짜장을 먹어 볼 수 가 있었다.

뭐 이런 작은집의 탕수육이 그리 맛있을까  ? 하고 썰깐다고 ? 하실지도

^^

맛이 궁금하다면

백문이불여일식이니 직접 가보시라

 

위치는 전주 중앙동 웨딩거리에 있다.

 

 복음밥도 기름지지 않고 옛날맛 추억의 복음밥 맛을 느낄 수 있다.

 요놈이 짱!  맛있는  문제의 탕수육 입니다.

 요것이 물짜장 울면과는 다른 또다른 맛 맛있어용~

 

 사진처럼 기름기가 없습니다.^^

 탕수육을 맛있게 먹고 있는 둘째휘 입니다.

                                  홍콩반점 사장님겸 주방장^^ 입니다.

 

                                    전주  중앙동 웨딩거리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