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한옥마을 /한옥마을이야기

집앞 벗쫓과 목련

코미네 2011. 4. 15. 09:42

 

 겨우내 유난히 추웠던 기색도 없이 하루사이에 활짝 피어버린 벗꽃

자세히 들여다 보니 누군가가 가지를 꺽어간 흔적들이 아쉬움을 남기더군요

 

목련꽃은 일제히 북쪽을  님을 향하여 활짝 피어있지만

목련을 보면 왠지 슬퍼 보입니다.

아무래도 비련 목련의 사이이야기가 담겨 있기 때문이게죠!

낼은 전주동물으로 벗꽃 구경을 가볼까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