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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욕억제제 벨빅 다이어트 4개월 투약 솔직후기!

코미네 2015. 12. 10. 00:00


위의 사진은 심장관련 약과 당뇨약이다

여기서 3알의 비타민제를  빼면  코미가 

매일 먹는 약들이다.

물론 젊었을땐 약들을 먹지않았다~


1986년쯤  신장염이 발생하여 

RBC (적혈구)가 many로 많이 나왔다 

신장염은 1997년경까지 지속 되었고 

컴퓨터 그래픽을 하던 나는 운동같은 것은 담쌓고 살았다.


1998쯤이 되어 혈뇨는 줄어들었으나  고혈압이 발생하고

2004년 제2형 당뇨가 발생한다!






아픈 나 이지만 식욕은 겁나 좋다!

바로 이것이 문제~ 

끈기 인내는 누구에게도 지지않던 나이지만 

친구들로부터 사막에 혼자 남아도 살아 남을  것이란  소리를 들을 정도다


하지만 탐식이나 넘쳐나는 식욕은 주체할 수가 없다.

 배고픔을 달고 살았던  어린시절이 있을때 먹어야한다는 강박관념이 있는것 같기도 하다! 


목디스크와 심장 때문에 매일매일 걷기운동은 꾸준히 한다~


2달에 한 번씩 진료후 투약을 받는데 4개월전 내과 다니는 병원 주치의 선생님께

식욕때문에 죽겠다고 했더니  심장에 무리없고 당뇨에도 상관없는  벨빅정을 권유해 주셨다.

벨빅정도 의사 처방전이 있어야 한다~

벨빅정 가격은 쫌 세다~ 

한알에 1.750원인데 조제비 등 합산하면약국에서  한알에  2.000원에서 2.100원 정도 하는 것 같다~ 



코미의 경우 경험상 보면  밥을 반공기 정도만 먹어야   체중이 더 찌지않고  유지 된다.

운동과 함께 토마토나 채소 만 먹으면  체중이 준다  2년전 13kg를 한달동안에  뺀적도 있다

그땐 양배추와 토마토 닭가슴살 등으로만 살았다~

하지만 한 번 감기에 걸리면     난 막 먹기 시 작한다~ 

그후로 몇번 반복했지만  현재 체중은 90kg 전후를 유지한다~ 



벨빅정 1개월차~

한 달동안  정말 좋았다~

첫달은 벨빅정을 먹으니 음식이 생각 나지 않았다~

심지어 라면도 맛이 없고 우동도 맛이 없고 

무엇보다 좋았던것은  냉장고 앞에서 서성이지 않는 다는 것이다~ 

인슐린 투약도 확 줄었다~ 


너무 행복~ ^^  

당연히 채소위주의 식단과  주전부리를 하지않으니

 살이 9킬로정도 스르륵 빠졌다~

하지만~

 면역력 저하로 폐렴이 찾아 왔다~ 



벨빅정 복용 2~ 4개월차~ 

첫달은  식욕자체가 없더니   폐렴 입원 후 

퇴원해선 식욕이 스물 스물 살아 났다~ 


하지만 식욕이 떨어졌으나  단 것이 자꾸 생각 난다~ 

인터넷 후기를 보면 벨빅정이 투약기간이 길어지면 효과가 

더 좋아진다고 하는데  요즘은 맛이 되살아 났다~'

아마도 개인차가 심한듯~ 

요즘은 다시 인슐린 수치도 올라가고 체중도 원대복귀~ ^^

하지만 약을 안먹을때 보단  식욕은 없다 

특히 현미밥은 대박 맛이 없다~ 


그래서  다음주 14일 진료를 가는데 벨빅정을 처방은 받지않으려 한다~ 

이상 50대 남자 당뇨병 인술린 투약자의  식욕억제제 벨빅정 복용 후기였습니다.


의지 박약으로 인한 실패!  

벨빅정을 투약 하더라도  다이어트 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우지 않으면

저처럼 실패 할 수도 있습니다^^


강한 마음으로 꼭 다이어트 성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