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장남이 휴가를 나왔네요
오늘이 지나면 제대까지 딱 100일 남습니다
시간빠르죠^^
그래서 점심시간에 전주역으로 마중가서
오면서 장남에게 지금 먹고싶은것이 뭐냐고 물어보니
짜장면과 꿔바로우라고 합니다.
전 지금까지 꿔바로우를 한번도 못먹어 봤거든요
만날 먹는 것은 탕수육이지 꿔바로는 못먹어 봤어요
그래서 전주도 꿔바로우 하는데 있을까 했더니
장남이 KTX 타고 오면서 검색해 봤는데
전주도 있다고 하더군요~
어디서 하냐고 물으니 전주는 홍루몽이 많이 검색에 보인다 하더군요
그래서 즉시 신시가지에 있는 홍루몽으로 갔네요
전주신시가지 가보니 1시 50분까지는 길거리주차가 가능하더군요
점심시간을 배려하는듯 합니다.
우리는 홍루몽에 입장후 꿔바로우 大로 2.3000원짜리 하나와
짜장 짬뽕 를 주문했네요
아내는 간짜장 좋아해셔 간짜장 주문하려하니 간짜장은 안한다고 하네요
주문후 10분정도 지나니 짬뽕나오고 잠시후 바로 꿔바로우도 나왔네요
짬뽕맛은 soso하며
꿔바로우를 처음먹어본 소감은
겉은 약간 강정처럼 딱딱바싹하며
소스에서는 깜풍기 스타일처럼 식초맛이 아주 강하더군요
홍루몽에서 처음 먹어본지라 오늘 맛본 꿔바로우가
오리지널 맛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나중에 잘하다는 집에 가서
함 먹어보면 알겠죠
꿔바로 절반은 막둥이 주려고 포장했구요
짜장면은 주문을 다먹을때까지 까먹었는지 안나와서
취소~
암튼 50대 입장에선 티피오카전문으로(뽀시기님의 가르침)
만든 찹쌀탕수육 식감이
더 좋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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