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에서 산 인덕션 사용 가능한 해피콜 후라이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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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홈쇼핑에서

일을 저질렀습니다.

지난번에 우리 블친님들한테

냄비셋트를 홈쇼핑에서 샀다고 말씀드렸는데요.

하기야

저희집도 이렇게 셋트를 사는 것은

주로 홈쇼핑입니다.

오프라인에서 산다면

아마도 꼭 필요한 것 한개 두개 정도만

구입하겠지만,

예전에도 냄비 셋트와 후라인팬 셋트를

홈쇼핑에서 단체로 샀습니다.

홈쇼핑에서는

주로 집에서 쓰는 것을 모아서

한 번에 구매하니까,

예전에도 홈쇼핑에서 샀었으니까요.

또 원래 알고있는 브랜드라

믿고 구매했습니다.

이렇게 홈쇼핑에서 산다면

역시 싸드라구요. 확실히...

그러니 살림하는 울 마눌님이

한번 홈쇼핑에서 사더니

이런 냄비와 후라이팬은 주로 홈쇼핑에서

주문합니다.

그러나 정작 주문하는 사람은 저입니다.

저는 작업을 하면서

랜더링 시간이나 뭐 그런 

틈새 시간이 있을때는 주로 티브이를 보는데

채널을 돌리다 보면

홈쇼핑이 있으니,

딱~~ 저희가 필요할 때 홈쇼핑 채널에서

방송하면 제가 보고 산답니다.

예전에

그러니까 이번에 새로 사기전에도

저희는 해피콜 후라이팬 셋트를 샀었는데요.

적어도 후라이팬은 하루에 한 번 정도 사용하니,

한 번 바꿔야겠다는 울 마눌님!

그래서 이번에도 제가

홈쇼핑 보다가 후라이팬을 샀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인덕션도 사은품으로 받았습니다.

그러니 오늘은

새로 받은 인덕션에 스테이크를 해먹기로 했습니다.

원래 저희집은 집에서

고기를 잘 구워먹지는 않습니다.

기름의 입자가 온 방안,

부엌에 가득하게 기름이 튀기 때문에

울 마눌님은 가능하면 집에서 안 구워먹습니다.

그러나

인덕션은 구우면서 먹을 수 있다는

저의 강력한 주장에 할 수 없이

스테이크를 해먹기로 했습니다.

사실 집에서 고기를 구우면 울 마눌님이나 제가 부엌에 서서 구워오니

가족과 같이 먹는다가 무색했답니다.

그런데 인덕션은

밥을 먹으면서 바로 옆에서 구워먹으니

좋기는 합니다.

뭐 다 먹고 또 바닥을 닦긴 닦아야하지만요.

인덕션에 사용하는 후라이팬도

해피콜의 후라이팬입니다.

잘 구워지네요.

울 마눌님 일단 고기 구워서 먹고

나머지 후라이팬도 

후라이팬을 사용전에 기름으로 닦아야

오래 쓸수 있다고합니다.

이래 저래 집안 일은 해도 해도 끝이 없네요.

그러니

이런 것을 사는 것 정도는

제가 해야겠죠.

오늘도 해피콜 후라이팬을 사서

엄청 좋아하는 

울 마눌님의 남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