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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역 자동차 전시중이여서 아이폰으로 촬영

코미네 2017. 2. 16. 00:14





























어제 뉴스에 

중국에서는 사람이 탈 수 있는

드론을 시험비행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런 얘기를 듣자니

정말 SF 영화가 실현되는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영화가 상상하면 

과학이 실현시킨다고 하는 말이 생각납니다.

그런데

제가 

지난번 서울의 고려대학교안암병원에서 퇴원하고

전주로 가려고 기차와 고속버스를 저울질 했는데

빨리 가기 위해서 기차로 선정!

기차역으로는 용산역으로 선정했습니다.

하여

용산역에 기차시간보다 빨리 도착해서

목디스크에 좋을 매트리스도 보고

점심도 먹고

울 아이들 줄 보리빵과 호도과자도 사고

울 막둥이는 보리밥은 싫어하지만 보리빵은 좋아하거든요.

그리고 울 장남은 어디를 가면 꼭 호도과자를 사먹길래

집으로 가면서 보리빵과 호도과자 그리고 경주빵을 샀습니다.

그런데 빵가게 앞에

자동차를 전시해 놓았더라구요.

자동차 전시는 무슨무슨 모터쇼에서나 보는

화려한 쇼인데

용산역에서는 몇 개의 자동차를 전시해 놓았더라구요.

저는 미래의 자동차를 전시해 놓은 줄 알고

좋아라 구경을 했습니다.

그런데

제 생각과는 좀 다르게

아마도 출시하려는 자동차를 전시해 놓은 것이더라구요.

그러고보니 여기 자동차도 출시할 예정이니

미래라고 해도 무관하겠죠.

쉐보레나 BMW, 현대차도 멋있었지만 

콤팩트한 TWIZY도 정말 이뻤답니다.

저는 자동차를 이동수단으로만 생각하기 때문에

특별한 욕심은 없지만

그래도 새로운 제품을 보니

호기심은 잔뜩  생깁니다.

비록 제가 생각했던 미래형 자동차까지는 아니더라도

좋은 구경까지 한 

용산역에서 기차타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