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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네는
외식의 기준이 거의 울 막둥이가 기준입니다.
울 장남도 울 마눌님도
하물며 생일이어서 외식을 하려고 해도
일단 울 막둥이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합니다.
물론 울 막둥이는 코미네집의
늦둥이라 엄청 사랑받는것은 사실이지만,
그렇기에
울 장남만 혹은 울 마눌님만의 외식은
주로 울 막둥이가 잘 안먹거나 싫어하는 음식을
주로 하는 편입니다.
하여
울 마눌님과 데이트를 위해서도 사실
이렇게 패밀리레스토랑에 가기는 쉽지 않습니다.
아마도 마지막에 간 것이
작년에 코미와 울 마눌님의 결혼기념일이였습니다.
물론 작년 결혼기념일에는
울 장남은 군대에 울 막둥이는 학교에서 1박2일로 체험학습을 떠났기에
울 마눌님과 정말 오랫만에 기념일다운 저녁을 먹었답니다.
그런데
이번에 울 마눌님과 코미만 아웃백스테이크에 갔습니다.
저는 주로 현대카드를 사용하는데,
어쩌다 안 쓰고 남아있는
현대카드M포인트가 14만 포인트가 넘게 있어서
어디 사용처를 알아보다
지난 목요일에 울 마눌님과 단둘이 아웃백스테이크에 다녀왔습니다.
이 날의 외식은 순전히
포인트 소진을 위해서 다녀온거라면 웃프기에
아내랑 단둘이 데이트도 할꼄 겸사겸사 다녀왔다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목요일은 수요일부터 내린 비로
거리도 축축하고
봄비속의 데이트였습니다.
저희는 전주서부신시가지에 있는 아웃백스테이크를 갔는데
사실 처음엔 블랙라벨스테이크 칼질하려고 갔는데
런치메뉴가 있길래 냉큼 런치로 바꿨네요
아이들을 두고와서 단둘이 먹기엔 찔린다고 할까요^^
코미는 서로인스테이크라이스를
울 마눌님은 치즈큐브스테이크를 주문했습니다.
역시 외식은 런치가 좋으네요.
그리고 스프가 나오는데
코미는 그대로 양송이스프를 먹었고
울 마눌님은 약간의 돈, 1,500원을 추가하고 허니머스타드샐러드를
먹었습니다.
또 저는 레몬에이드, 울 마눌님은 딸기에이드를 먹었습니다.
주문받으시는 분이
에이드도 1,000원을 추가하면 과일쥬스로 바꿀수 있다고 했지만,
고기에는 역시 과일쥬스보다 에이드가 나을것 같아서
음료는 패스했답니다.
주문하고 조금 기다리자
음료와 아웃백스테이크의 상징 부시맨빵이 나오고
부시맨빵은 예전에는 정말 맛있었다는 기억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코미와 울 마눌님이 데이트할때
가끔 먹었던 빵을 참 좋아했는데,
어쨋든 따뜻한 빵에 버터를 발라서 맛있게 먹고,
서로인스테이크라이스와 치즈큐브스테이크가 나왔습니다.
서로인스테이크는 스테이크의 크기가 조금 크게
치즈큐브스테이크는 스테이크를 정말 정사각형으로 잘라서
치즈위에 올려서 나옵니다.
그리고
두개 다 브로콜리와 당근, 피망을 구워나오고
라이스는 볶음밥이 같이 나옵니다.
비가와서 그런지
따뜻한 맛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후식으로 테이크아웃할 수 있는 커피까지...
우연치않게 울 마눌님과 코미가
아이들없이 우아한 외식을 하였네요.
비오는 날의 데이트는
사실 부침개나 찌개 이런 것이 더 좋을거라 생각했지만,
오랫만에 울 마눌님과의 레스토랑 외식도 좋았답니다.
사실 저는 카드를 주로 사용하기 떄문에 포인트가 모이는 편 입니다
농협 채움 같은 경우엔 포인트가 모이면
하나로마트에 가서 장보고 결재하면 그냥 다 결재할 수 있는데
현대카드 같은 경우엔 찔끔만 포인트 사용되거나
많이 되더라도 50% 결제가 됩니다.
엄청 선전은 많이하지만 사용하기에 그리 좋지는 않습니다.
월요일은 여기, 화요일은 여기 식으로 구별이 되는것도 그렇고
즉, 포인트의 사용처가 많은것도 아니고,
전액 사용되는 것도 아니라서
포인트 사용이 그닥 효용적이지 못하네요
그래서....
조만간 포인트를 돈처럼 100프로 사용가능하다는
신한카드로 갈아탈까 생각중입니다.
그럼 이 남은 포인트는 또
언제 어디서 누구랑 써야할라나~~~~
어쨋든 저쨋든
덕분에 울 마눌님과 아웃백스테이크에서의
비오는 목요일 데이트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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