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마천루 롯데타워 전망대 가격과 전망대 까지 걸리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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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타워전망대까지 오르는데 걸리는 시간 영상

롯데월드타워전망대에서 내려다 보는 영상

참 아이러니한 것은

코미네가 서울에 살 때는

서울 구경한다면서 남산을 올라가 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전주로 이사를 온 후에는

서울로 놀러가면서 남산에 가봤습니다.

당연히 케이블카도 타 보고 말이죠.

그리고

이번 여름 휴가를 서울에서 보내면서

코미네는 새로 개장했다는 잠실 제2롯데월드에

롯데타워를 구경하려고 갔답니다.

사실

이번 여름휴가를 서울로 가면서

맛집 투어는 당연한 것이고

코미네는 울 마눌님의 학창시절 놀이터 였던

대학로를 유유자적 돌아다니기로 했었답니다.

그러나

날씨가 너무 뜨겁고 습도도 너무 높아서

실내에서 놀 곳을 찾던 중

이번에는 잠실 마천루 롯데타워나 구경가자고 합의했습니다.

아침 개장시간에 맞추어 제2롯데월드에 도착,

예전에 코미가 들었던 얘기로는 

제2롯데월드에 주차하려면 미리 예약을 해야한다고 하던데

코미네는 예약 없이 주차했습니다.

아직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인지 주차장도 넓직하고

아무튼 주차하고

제2롯데월드 쇼핑몰로 들어갔습니다.

일단 쇼핑몰에서 

쇼핑을하고 맛있는 점심 먹고

하루종일 놀다가 집으로 갈 예정이였지요.

그리고

오늘 코미네가 제2롯데월드에 온 목적

전망대로 올라가기로 했습니다.

표 사는 곳까지 찾아가기로 한참 걸리더라구요.

중간에 온갖 쇼핑몰 구경하면서

아이스크림도 사먹으면서 

시골에서 올라온 티 안내려고 애썼답니다.

드디어

전망대를 올라가기 위해 표를 샀습니다.

흠~~~

코미네는 일반적인대기했다가 올라가는  표를 샀는데

VIP스폐셜표는 

대기시간 없이 자유롭게 아무때나 올라 갈 수 있다고 하더군요

돈이 없는 코미네가족은  일반적인 속도의 표를 샀습니다.

그래도 4인가족이라 

일인당 27,000원 합해서 108,000입니다.

컥 엘리베이터를 타려고 돈을 내다니,

하지만 

시골에서 올라왔기 때문에

서울구경하려고 표를 구매했습니다. ^ ^ 

그리고는

시간에 맞춰서 엘리베이터를 타야하는데

몇명씩 선착순으로 태워주더라구요.

코미네도 오랜 기다림 끝에

엘리베이터를 탔습니다.

코미네는 국내 최고

세계에서는 3위라는 높이의 전망대에 올라갔습니다. 

울 막둥이는 귀가 약간 멍 하다네요.

역시 높은 곳은 높은곳인가봅니다.

그리고

짜자자잔~~~

정말 서울 시내가 저 멀리까지 아주 또렷하게 보이네요.

코미네가 롯데타워 전망대에 오르기 전날

그렇게 비가 내리더니

오늘은 완전히 시약가 깨끗한 것이

이렇게 높은 곳에서 서울시내가 너무 잘 보이더라구요.

동서남북 어느 곳이나 잘 보여서

진짜 날을 너무 잘 잡았던것 같습니다.

밖에 나갈 수 있는 테크가 있어서

모처럼 서울의 청정한 공기까지 마셨답니다.

또

신발 밑으로는 투명 유리를 사용하여

내려다볼 수 있게 만들었더라구요.

발 밑으로 보이는 서울,

그냥 미니어처처럼 보이는 것이

놀라울 따름입니다.

코미네는 한참을 서울시내를 내려다보면서

나름 재미있게 서울 나들이 했답니다.

코미네 이제는 확실히

전주사람 맞습니다.

서울이 이제는 새롭게 다가오네요.

서울가면 코 베어간다는 말을 

어쩌면 믿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번 여름휴가의 하이라이트

잠실 마천루 아니 울 나라 마천루

롯데타워 전망대에서의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