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상

대전내과 만성위축성위염 급성위염~위내시경진단

코미네 2018. 2. 12. 13:10





안녕하세요?

대전 내과지킴이

대전 둔산동에 위치한 시티내과입니다.


추위의 새 역사를 쓰다시피하는

강추위에 몸도 마음도 꽁꽁 얼어버렸습니다.

그러니 올 겨울은 어쩐지 그 어느때보다

긴 겨울이라 느껴지면서

봄이 이렇게 기다려질수가 없습니다.







지금은 춥지만 

평창 올림픽이 끝나면 봄으로 가는 길목도 빨라질것 같습니다. 

그런데 바로 이 겨울에서 봄으로 가는

이 시기에 혹 작년 건강검진은 받으셨는지

대전 시티내과는 몹시도 궁금해집니다.

다행히 우리나라는 의료보험제도가 잘 되었고

또 더 나은 의료보험체계가 된다니

참으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왜냐구요?

바로 우리나라는 건강검진제도가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살아가면서 너무 바쁘고 복잡한 세상이라

원만큼 아파가지고는 병원에 가지 않잖아요.

뭐 금방 괜찮아지겠지,

이러다 말겠지 싶은게 가능하면 병원 문턱을 넘고 싶지

않은것이 인지상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러나 다행히 건강검진제도가 있기에

규칙적으로 정기점진을 받으니 참으로 다행이랍니다.


그런데 건강검진은 다들 해보셔서 알겠지만

우리의 많은 아픔 중에서

쏙쏙 뽑아서 건강검진을 하는것 잘들 아시죠?

그 중에서 우리나라사람들에게

평소 관리가 꼭 필요한 것만 검사하는데

혈액검사, 소변검사와 키나 몸무게 혈압등의 검사와

빠지지 않고 주기적으로 검사해야할 위검사가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치고 위 한번

쓰리지 않은 사람이 없을 정도인데요.

대부분 위축성 위염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위 조금 아팠다고 일부러 병원에서

검사하지는 않고 넘기기 일수인데요.

아시죠?

우리나라에 위염, 위암이 언제나

질병순위 위를 차지하는것 말입니다.




우리의 위는 우리가 음식을 먹으면

음식을 소화시키는것은 물론이고

딱딱한 음식을 부수기도 하고, 

쓴것 짠것 단것 또 특히나 매운것 등

아주 다양한 음식을 소화시키는 담당이랍니다.

그러니 얼마나 고생이 많은지

그 고생만큼이나 다른 질환으로 발전될 가능성도 높답니다.


위는 다양한 음식을 소화하니

평소 속쓰리고 속 답답하고

더부룩하고 소화 안되고 잦은 트림정도는

누구나 경험해보았을 텐데요.

이런 고생 끝에 위에서 염증이 발생하는데

이것을 위염이라고 합니다.


즉 위염은 위 점막이 전체적으로 손상되어

주로 소화불량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이러한 위염은 감염이나 약물 또는

자가 면역 및 과민성 반응 등 아주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생깁니다

그러나 위렴은 특징적인 증상이 없으며,

위염환자들은 증상 없이 지내기도 합니다.






위염은 병리조직학적으로

위점막에 염증 세포의 침윤이 있는 상태로

위점막은 여러가지 손상에 대한 반응으로

점막의 염증과 상피세포의 재생이 일어납니다.

우리가 2년에 한번씩 건강검진대상자로

위의 건강검진을 받으면

흔하게 나오는 질환이 바로 위염인 것입니다.


이러한 위염은 위염이 발생하는 시간적 개념에

의해 급성과 만성으로 분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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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위염


1. 급성 헬리코박터 감염

2. 다른 감염성 위염

    세균성 위염

     (헬리코박터 제외)

    고름성 위염

    미코박테륨 위염

    매독성 위염

    바이러스성 위염

    기생충성 위염

    진균성 위염

3. 약제성 위염

4. 부식성 위염


만성위축성위염

1. A형 위염

   :자가면역성(위체부

     를 주로 침범)

2. B형 위염

    :헬리코박터와 연관

     (진정부를 주로 침범)

3. 중간형



급성위염

급성위염은 흔히 아스피린이나

진통제, 알코올과 같이 위점막에 손상을 주는

각종 약물이나 물질에 노출되거나

위점막으로 혈류가 감소한 직후 즉

외상, 화상, 패혈증 등이 생긴 직후 발생합니다.

즉 위점막의 급성 염증성 질환으로

위산의 증가와 위점막 혈류의 감소,

점막에 부착된 점액층의 파괴 및 상피세포에 대한

직접적인 손상 등이 질병 발생에 관여하고 있습니다.

이때 검사를 해보면 점막의 부종과

점상 출혈이 보이며 심한경우에는

점막의 까짐과 염증성 삼출물이 관찰됩니다.



흔하지 않는 위염

1. 림프구성 위염

2. 호산구성 위염

3. 크론병

4. 사르코이드증

5. 고립성 육아종성

    위염



만성위염은 위점막의 위축이나 과증식,

위의 세포가 장의 세포로 변형되는

상피의 화생성 변화 등을 동반하는 상태입니다.

조직학적으로 림프구와 형질세포의 침윤이 관찰되며,

이러한 염증 세포의 침윤은 초기에는 점막 위층과

위샘의 주위에 국한되지만 염증이 진행하게 되면

구조가 파괴되고 점막의 위축 및 장상피화생이 생깁니다.


즉 초기에는 염증성 변화가 위 점막층의 표층에 국한되는

표재성 위염이지만 이러한 염증이 

점막층의 더 깊은 부위까지 파급되면

위샘 구조가 점차적으로 파괴되는 위축성 위염이 되며

더 심해지면 위샘 구조가 파괴되어 사라지게 되는

위 위축이 됩니다.  이때 검사를 시행해보면

점막이 아주 얇아져서 혈관이 보이게 됩니다.


점막의 위샘들은 만성 염증에 의해

형태학적인 변화를 거치게 되는데,

위샘들이 소장샘들과 비슷하게 변화하는 것이 바로

장상피화생이라하고 이 장상피화생이 

위암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병변입니다.


만성위염은 A형과 B형으로 구분되는데

B형은 헬리코박터와 관련되어 있으며 주로 전정부를 침범합니다.

바로 이 B형 염증이 우리나라 만성 위염의 대부분입니다.


물론 이러한 급성과 만성 위염은

병원에서 검사를 하면 알 수 있지만

증상이 나타나지 않거나 경미하면

병원의 진료를 차일피일 미루기 일수입니다.


그러나 명치부위의 갑작스러운 통증이나 구역질

또는 구토 등이 발생하면 급성위염의 증상입니다.

반면 만성위염은 특징적인 소견이 없으나

계속되는 소화불량과 같은 상부 위장관 증상으로

진짜 소화불량과의 구분이 어렵습니다.

소화불량은 상복부의 통증이나 식후 복부팽만감,

조기 포만감, 구역 등이 있습니다.








이렇게 우리나라에 많은 위염은

그냥 지나칠 수 있는 병이 아니라

더 나빠질 수 있기에 주기적인 검진이 필요합니다.



속쓰림이 덜한 쾌적한 한 해가 되었으면 하는 것이

대전 내과 지킴이 대전시티내과의 바램입니다.

이상 대전 시민 주치의 둔산동 시태내과에서 

위염증상에 대하여 설명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