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이야기

당뇨병 환자는 이 숫자에 주목 해야!

코미네 2018. 7. 23. 05:04


실제

제2형 당뇨진단을 받고 맨붕에 빠진 적이 있어서

처음 당뇨 진단을 받은 후 갈팡질팡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러니

부모님이 제2형당뇨 확진 판정을 받고 나면 

어떤 것부터 해드려야 할지 난감해 진다는 지인의 말에 수긍이 됩니다.


TV 프로에서 당뇨병의 여러가지를 보면 뭐~ 그런가 보다 했었는데

실제의 나에게 닥치면 참 까마득해 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것만을 기억하세요~

당뇨병은 내 인생에 철천지 원수가 될 수 있고

또 당뇨병은 당신의 인생에 있어서 전화위복으로 작용할 수 있답니다.


그것은 

당뇨병 진단을 받은 후 

생활 속에서 변화되는 사람과  

당뇨병 진단 후에도 예전과 똑같이 살아가는 두 타입으로 나뉘기 때문이죠.


지금까지 살아온 식생활을 바꾸는 것이 어렵지만

어려울 뿐 못하는 것은 아니기에 

과감하게 바꾸는 사람은 당뇨병 진단 이전과는 비교하디 못할 정도로 

건강해지시는 분들이 게십니다.


생활과 당뇨는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이죠.


당뇨병은 이겨내는 것이 아니라 

당뇨와 더불어 살아가는 것 입니다 


그래서 평소 당뇨로 고생하시는 분이나

세로운 당뇨라는 진단을 받은 분들은

바로 아래의 수치들이 우리 당뇨인들에게 있어서

건강의 척도가 되는 숫치들이기에 꼭 기억하셔야 될 숫자들입니다. 






일단 제2형당뇨 진단을 받으신 분이 

먼저 해야 할 것은 


1.비만한 체중을 정상 체중으로 될 수 있도록 노력 하셔야 합니다.

2.술 담배를 과감하게 끊으세요 

3.알맞은 열량을 각 영양소별로 골고루 섭취하는 것입니다.

   당뇨병이라고 무조건 소식하는 것이 아닌 영양 밸런스를 맞춰 식사하세요

4.식사후 운동을 하세요 

   매 식사 후 3킬로 이상 운동하시면  아주 좋습니다.

   하루 3번 나눠 하시면 만보이상 걷기가 됩니다 

   한번에 8킬로 걷기도 좋지만 나눠하셔도 좋습니다.

   또한 내몸에 근육을 키우는 운동을 조금씩 늘려가시는 것도 중요 합니다 

   근육이 많으면 근육에서 내 혈액에 남아도는 잉여분의 당분을 끌어다 소비를 촉진하기에 

   식사 후 혈당수치 안정화가 빨리 됩니다.

   근육량이 적고 지방만 많으면 혈액내 포도당은 넘쳐나서 

   항상 피곤하고 혈액속은 끈적끈적한 피가 내 몸 구석구석을 돨아다니며 

   합병증으로  발전 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이 없는 정상인들은  혈당검사하면 

공복시엔  99 이내

식수2시간은 140 이내 입니다 




공복시엔  126 이내

식후 2시간은 140~199 이라면 내당능 장애에 해당합니다.

내당능 장애란  당뇨의 집행유에라고 생가하시면 됩니다

즉 정상과 당뇨병의 경게에 직면해 있다면 정확한 표현입니다.


내당능 장애 진단을 받았다면 

만사 젖혀놓고 

정상혈당 위하여 사활을 걸으시면 됩니다


위에서 언급했던 

금주 금연을 실천하고 

정상체중으로 진입하는 것 입니다 

만약  50세  170cm 키라면 

68kg 정상 체중으로  감량해 보세요~ 


이때 체중을 감량 한다고 무조건 먹지않는 것은 

건강을 악화 시킬 수 있으니  영양배런스를 맞춰가면 감량 하는 것이 최선 입니다 


뱃살이 빠지고 

근육이 불어나고 정상 체중이 된다면 

혈당 검사가 즐거워 지실 것 입니다 






당뇨병 환자는 

공복혈당이  126 이상이며 

식후2시간 혈당 200이상에 해당 합니다 


이러때는 경구약과 인슐린 투약이 필요 합니다 

물론 식이요법 운동요법 처방이 같이 되겠네요




당뇨병은 진단을 받았다고 해서 

금방 위험해지거나  합병증이 금방 오진 않습니다.

하지만

진단을 받고도 

혈액 수치가 나쁜데도 

당뇨약을 복용치 않고 

인슐린도 맞지 않고 

방치하며  과식하고 운동도 하지않고 

폭음에 흡연을 지속하면  합병증이 발병하여 

빠른시간안에 내 몸을 망치게 됩니다 


그때는 너무 늦은 상태가 되어  발가락을 절단 하거나

망막병증으로 인한 실명 등 많은 병들이 합병증으로 위협하게 되지만,

그때서야 후회막급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이 가장 빠를 수 있으니 내과전문의와 상담을 통하여 자신을 케어해 나가야 합니다 




당뇨인은 혈당도 중요하지만 

병원에 다니면서  가끔 체크하시는 당화혈색소 수치도 아주 중요 합니다 

당화혈이란  피속의  헤모그로빈에는 포도당이 잘 들러붙는데 

당뇨인의 혈액 속에는 혈당이 높기때문에

더 많은 양의 달라붙겠죠?

그러니 그 수치가 높다는 것은 혈액속에 많은 당이 오랫동안 달라붙어있어

조절이 잘 안되고 있다는 뜻이랍니다.


우리 사람의  혈구는 3개월이 수명이기에 

당화혈색소 검사를 통하여 

3개월간의  혈당 조절이 어떻게 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수치가 바로 당화혈색소 입니다 

정상인의 당화혈색소는 4~6%입니다.
따라서 당뇨인은 본인의 상태를 잘 조절하여서

적어도 6.5~7%이하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화혈색소 1%를 감소시키면
미세혈관합병증을 30~50% 감소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 당뇨병 치료에서 합병증을 예견할 수 있는 지표이기도 하지요.

그러나 극심한 저혈당과 고혈당 등 변동폭에 대하여는 나타내지 못합니다.


당화혈색소가 1% 올라갈때
혈당치는 30mg/dL정도 올라간다는 사실 숙지하고 
건강 생활을 실천 하여야 합니다 

















위에서 당뇨병 환자들이 꼭 숙지해야 할 내용을 그림입니다.

내가 당뇨병이거나 

부모님이 당뇨병 이시라면  

위의 내용들을 잘 기억하고  실천 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스스로 지키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지만 

기난긴 당뇨인의 생활에서

 가족과 주변분들이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생활속에서 당뇨병을 이겨낼 수 있도록 

식사와 운동을 관리 해주는 것이 중요하며

믿고 맡길 수 있는 좋은 내과 원장님을 주치의로 두고 

상담을 통하여 당뇨를 케어해 나가는 것이 중요 합니다.


당뇨병은 관리을 하지않으면 아주 무서운 병이지만 

당뇨병을 잘 관리하면 

이전보다 훨씬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점을 주목해 주세요~


이상으로 대전내과 당뇨를 잘보는  둔산동 시티내과에서  당뇨병 환자를 위한  내용으로 포스팅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