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끔 가서 먹는 전주평화동 보리밥과 바지락 칼국수가 맛있는집
소개해 볼까 합니다
보리밥이 먹고싶을때
그리고 칼국수면이 땡길땐 이집에 갑니다.
위치는 전주평화동 에 있습니다.
이 가게명은 해초냉면집인데
전 해초냉면은 아직 못 먹어 봤습니다.
칼국수 맛있는집을 찾다가 먹어 본 집인데
바지락칼국수가 제가 좋아하는 맛입니다.
평화동 해초냉면 이집을 좋아하는 2가지 이유는 ?
1.옛날 70년대 어머님이 끓어주시던 칼국수향이 있습니다.
밀가루의 풋내라고나 할까요?
어린시절 향수가 담겨있는 집이죠~
이 어린시절 향수를 지대로 내주는 집이
서울에 살 때 가본 인천 서구 사랑방칼국수라고 있는데
그집만큼은 아니지만 제 머 리 추억속에 있는 칼국수 맛을
되살려 낸듯한 집입니다
그집 만큼은 아니지만 전주 평화동 해초냉면집의 칼국수도
제 머리속 칼국수 추억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맛입니다.
70년대의 밀가루 풋내를 살린 칼국수 맛이 그리우신 분들에게 강추드립니다.
2. 보리밥을 맛있게 비벼먹을 수 있는 집입니다.
보통 바지락칼국수집 가면 약간의 보리밥이 제공되는 집이 있지만
평화동 해초냉면집은 칼국수를 주문하면
꽁보리밥을 마음껏 먹을 수 있습니다.
초장 된장 무생채 콩나물과 각종 채소 김까지
셀프바에서 가져다 드시면
맛있는 추억의 보리밥을 먹을 수 있습니다.
보리밥 먹고싶어서 해초냉면집에 가서
우리가족 아내와 저 막둥이 셋이서가서
바지락칼국수 2인분(14.000원) 과 만두(5.000원) 하나 주문하면
꽁보리밥 무한리필 이죠 바지락칼국수도 맛있죠
19.000원으로 아주 맛있는 식사가 할수 있답니다.
단 칼국수는 제 개인적인 추억속 맛이라 전 완전 좋아하지만
다른 분들의 입맛은 취향이 다를 수 있다는 것은 염두해 주세요
물론 이집 칼국수 풋풋한 밀가루 풋내를 제 아내도 아주 좋아합니다
전주분들중에 평화동 근처에 사시는데
맛있는 보리밥도 먹고싶고
바지락칼국수도 먹고싶은 분이 계시다면
가격싸고 맛좋은 전주 평화동의 해초냉면집 추천합니다
블친여러분 멋진 봄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제 블로그에서 소개하는 음식포스팅은
저랑 1도 상관없습니다.
물론 해초냉면집도 당근 상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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