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저는 일요일이 되면
덮밥을 고민합니다.
왜냐구요?
ㅋ~ 막둥이가 그림을 온라인수강으로 배우는데
일요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입니다
저녁시간중에도 수업을 하기에
될 수 있으면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식사를 준비하는데
주로 덮밥류로 합니다.
지난 주는
제가 고추잡삼겹을 밥에 얹어주었습니다.
집앞의 로컬푸드에서
한돈 680g을 사와서
6시경 식를 할 수 있도록 준비 합니다.
전 먼저 후라이팬 고온에서
괴글 구워 냅니다 .
그럼 기름이 엄청 많이 빠집니다.
고추장 고추가루 간장 마을 생강 소금 미향 약간 그리고 설탕 을
넣어서 양념을 만듭니다.
1차로 구워 낸 고기에 준비된 양념을 발라줍니다.
더덕 바르듯 잘 발라줍니다.
양념을 발라 준 한돈 고기를
2차로 구어줍니다.
숯불이면 더욱 좋을텐데 아파트에서 힘들죠~
2차구이로 구워내면
물기도 없이 바싹 하게 맛있는 고추장 삼겹이 완성 됩니다
제가 만들었지만 이게 꽤 맛납니다>~
^____^
밥 위에 잘 얹어주면
고추장삼겹덮밥이 되는 것이죠~
이날도 막둥이에게 공부방에 밥상을 바치니
한 입 먹어보고
엄지척을 합니다~
이상 아빠가 만들어 준 고추장삼겹덮밥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