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상

대전내과 당뇨 환자의 당화혈 검사

코미네 2020. 4. 26. 17:21


안녕하세요?

봄 꽃들이 벌써 

떨어지고 파릇파릇

연녹색의 잎들이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네요.

올 해는 진짜

봄을 맞을 기회조차도

코로나19가 가져가 버렸습니다.



그럼에도불구하고

대전시민여러분,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하시느라 엄청 수고가 많으십니다

특히

당뇨병 환자와 기존 기저질환이 있으신 분들은 

일반 건강한 사람보다 더욱 사회적거리두기를 

생활속에서 실천하고 계시죠?

미국 CDC 질병관리센타에서 밝힌

 ICU 집중치료실 입원 환자, 즉

코로나19 확진자 중 집중치료실에서 

치료받는 환자분 들 중

가장 높은 비율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 바로 당뇨병이라고

발표하였네요.

이렇게

폐질환자보다 높은 비율로

이번 코로나19사태로

 당뇨병이 얼마나 치명적인 질환인지

나타내는 발표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우리 대전 건강지킴이

대전 내과에서는

이렇게 위험천만

당뇨병을 어떻게하면

잘 관리하고

일상생활을 안정적으로

관리, 유지할 수 있을지

노심초사 걱정입니다.

내가 만약 당뇨병 환자라면

내가 만약 고혈압, 심장병 환자라면

내가 만약 비만도가 높은 사람이라면 

지금 세계적으로 대 유행이라는

코로나19에 걸렸을때

급속도로 질병이 심해져  

중증환자로 변화할 수 있으니

감염을 미연에 방지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및 생활방역에 

그 누구보다 더 힘써야 합니다.


심지어 당뇨병환자로써 현재 생활속에서 

식이요법 운동요법을 잘 실천하며

모범을 보이고 있더라도  

코로나19에 감염되면  

일반인보다 현저하게 중증환자로 

발전하게 될 수 있기에 

코로나19 환경에 노출 되지않도록 

스스로 잘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에는

그야말로

국경도, 인종도, 빈부격차도

다 소용없이 전파된다고 하니

노출되지 않는 것이

최선 중의 최선입니다.



그리고 우리 대전 당뇨인들은

평소에 당뇨병을

잘 관리하여

건강하게 일상생활을 하면서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더욱 중요하겠죠?

그럼 어떻게 관리하는 것이

가장 좋을까요?

우리 대전 당뇨인들이라면

누구나 잘 아시겠지만

내 몸 상태를 잘 알고

위험 요소를

줄여가는 것이

첫번째가 아닐까 합니다.

그 중에서 오늘은

우리 대전 내과에도

3달에 한 번씩

검사를 권하는 당화혈 검사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당뇨를 잘 관리하개 위해서는

꾸준한 검사로

정확한 나의 당뇨 수치를 

알아두는 것이 중요한데요.

그 중 하나가 바로

당화혈검사입니다.

당화혈 검사는

적혈구에 포도당이

얼마나 달라붙어 있는지

알아보는 검사입니다.

우리몸의 적혈구는

3개월의 수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적혈구가 한 번

생성되면 3개월 정도 

우리 몸의 구석구석을 돌면서

양분을 운반하다가

3개월 후 소멸되는 것이지요.

그러니 우리가 적혈구를 검사하면

3개월 간 온 몸을 돌아다니며

당 성분이 붙게됩니다.

이 비율을 확인하는 것으로

당 이 온 몸에 남아있는지를

확인하게되는 셈입니다.

정상인들이라면

음식을 섭취했을때

췌장에서 인슐린을 분비하여

핏속의 포도당을 빠르게 세포로 

흡수시켜 에너지원으로 사용됩니다.

하지만 당뇨환자는

췌장에서 인슐린이 적게 분비되거나

분비되지 않기 때문에

세포로 흡수되지 못하고

혈액속에 당이 넘쳐납니다.

혈액속에 남있는

과도한 당은 혈액 자체를

설탕이 녹은것처럼

찐덕찐덕하게 만들어

혈액순환을 느리게 하고

혈관벽 사이에 지방산을 쌓이게하여

혈관에 계속적인

스트레스를 주는 것입니다.

이런상태가 지속된다면

혈관이 고장나고

결국은 우리 몸 전체에

많은 합병증을 유발하게되기에

당화혈 검사를

주기적으로 하여

몸을 관리하는 것이

당화혈 검사의 목적입니다.

물론 정상인들도

당화혈을 검사하면

5.6정도의 수치가 나옵니다.

그래서 6.5이상의 수치라면

관리해야하는 당뇨병입니다.

그래서 내가 잘 관리하는지,

우리 대전 당뇨인들이

잘 관리하는지 알아보는 

아주 유용한 수치입니다.

그냥 일반적인 당 검사인

혈당검사는

지금 현재 상태의 

혈액속의 포도당값이고

당화혈검사는

지난 3개월의 

포도당의 관리에 관한

검사이기에

주치의와 상의하셔서

검사를 하셔야합니다.

물론 우리 대전 내과지킴이

대전시티내과에서는

대전 당뇨인의 주치의로서

환자분들의 상태에 따라

당화혈 검사뿐만 아니라

평소에 관리해야하는

여러가지 검사를 통해서

당뇨환자의 급변하는

몸 상태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당뇨병 극복의 최우선은

미리 미리 적극적인 검사를 통해서

잘 관리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아마도 지금 우리나라의

코로나19방역이

모든 나라의 모범사례가 된것은

적극적인 검사와

철저한 방역으로 대처했기에

가능했으리라는 것은

모두 알고 계시겠죠?

이렇듯

당뇨병 역시도

혈당측정은 당뇨가 심할수록

더욱 적극적인 검사가 필요합니다.

당뇨에는 특효약이 없습니다.

내 몸 상태를 정확히 알고

관리하는 것만이 

우리가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은

대전 당뇨인들이라면

잘 아실것입니다.

그리고 철저한 

나만의 생활관리와

주치의를 통한 약물치료,

인슐린 치료를 병행해야합니다.

대전에는 

당뇨치료 잘 하는

대전시티내과의 

당뇨클리닉이 있습니다.

함께 관리한다면

당뇨가 생기기 전보다

더욱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코로나19관리를

그 어느나라보다 잘 하고 있지만

조금만 더 힘을 내고

서로를 위해, 나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의 실천이 필요하겠죠?

우리모두에게 응원하는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