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성 같은 몽생 미셸 4k 영상으로 감상해 보세요
넘 멋져서 유툽에서 모셔왔습니다.
프랑스 북부 브레타뉴와 노르망디의 경계에 자리한 섬이다.
조수간만에 의해 육지와 연결되기도 한다.
파리에서의 당일치기 관광 코스로도 좋지만 1박 2일 코스로 생 말로와 몽 생 미셸을 함께 묶어가는 일정이 가장 효율적이다.
볼거리는 바다 위에 떠 있는 기묘한 성이 전부다
그러나 앙상한 바위섬에 홀로 서 있는 고색창연한 성의 모습을 보면 들인 시간과 수고가 아깝지 않다.
지금의 모습으로 완성되기까지 무려 800년이 걸린 성은 현재 수도원으로 쓰이고 있지만,
한때 프랑스 군의 요새 역할을 하기도 했고, 프랑스 혁명 때는 감옥으로 이용되었다.
성 입구 쪽에 관광 안내소가 있으며 입구를 지나 왕의 문을 통과하면 수도원으로 가는 길이 나온다.
수도원 아래쪽의 길이 섬의 중심 도로인 그랑 뤼이다.
이곳에 예배당이 생긴 것은 8세기로, 당시 노르망디의 주교였던 오베르가 천사 미카엘의 계시를 받고 건축한 것이다.
이후 세월이 지나면서 11세기에는 로마네스크 양식의 대성당과 수도원이 더해졌으며, 13세기에는 고딕 양식의 회랑이 덧대어졌다.
이후에도 오랜 세월 증개축을 거듭하며 그 시대의 건축 양식이 다양하게 반영되었다.
1979년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매년 35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이곳을 찾아온다.
13세기에 필리프 왕에 의해 증축된 수도원 건물은 특별히 ‘경이로움’이라는 뜻의 ‘라 메르베유’라고 칭한다.
3개의 층으로 나뉘어 있는 건물은 성직자(정신), 귀족(지성), 평민(물욕)을 상징한다.
가장 아래층에는 평민 순례자를 위한 방이, 가운데층에는 귀족과 기사를 위한 방이, 맨 위층에는 성직자를 위한 식당과 회랑이 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몽 생 미셸 [Mont Saint Michel] (저스트고(Just go) 관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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