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상

10년 전 안내견으로 떠난 리트리버가 은퇴 후 집으로

코미네 2020. 9. 22. 21:24

오늘 소개하는 이야기는  12년도 넘은 옛날 

 일본의 올리버라는 안내견 이야기입니다.

10년 전 1살 때  안내견으로 떠난 리트리버가

10년 후 늙고 병들어   은퇴 후 집으로 돌아온 날 

주인을 알아보고  뛰어가는 모습입니다.

10년 동안  자신의 희로애락  감정을 숨기며 안내견 일을 충실히 해 낸 올리버가 

10년 후 다시 만나는 주인을 알아보고  기뻐 뛰어가는 모습을 보니  

저도 모르게 울컥 해지네요~

 

 

 

 

옛 주인과 해후한 후 

집으로 들어가   10년 전 놀아줄 때 사용하던 글로브를 

손에 끼고  보여주니 바로 반응하네요~

정말 감동적입니다.

 

아주 못된 인간들이 많아서

속된 말로 검은 머리 짐승은 거두는 것이 아니라는 말도 있는데

동물들은  감동을 안겨주네요~

 

올리버 안내견 영상 2편을  퍼 왔습니다.

 

일본 안내견이라 당연 일본 TV에서 방영된  영상 한 편과 

한국 유투버가 정리하여 소개한 영상이 있어서 

같이 올려봅니다~  일본어 가능하신 분은 일본어 영상도 보시면 더 감동적입니다.

 

저처럼 늦게 보신 분들을 위하여  펌 해봅니다

보시고 마음이 따스해지시길 바랍니다~

 

 

먼저 한국 유투버의 영상입니다

 

youtu.be/mhGs0VQgKmU

 

두 번째 영상은 일본 영상입니다.

일본 영상은  올리버가 돌아 온다는 소식을 듣고 기다리는 

장면부터 영상이 시작 합니다

youtu.be/Uu80v6n7Jj4

 

안내견

기원은 1819년 에 있는 한 맹아학교의 창립자가 펴낸 책에까지 거슬러 올라가지만, 실제로는 1916년 독일에서 전상()으로 인한 맹인이 증가함에 따라 맹인안내견 학교를 설한 것에서 비롯된다. 이 사업은 유럽 각국으로 번져서, 1923년에는 포츠담에 전상 맹인안내견 훈련소가 개설되고, 1929년에는 《이 개가 빛을 주었다》의 저자인 M.프랑크에 의해 미국 모리스타운에도 훈련소가 설립되었다. 1987년 세계도우미견협회(ADI)가 설립되었으며, 1989년 세계안내견협회(IGDF)가 설립되었다.

맹인안내견으로는 셰퍼드종()이 주로 사용되며, 이밖에 레트리버종 등 지능이 뛰어난 개가 이용되는데, 대부분은 암컷이다. 맹인에게 길안내를 하거나 위험을 미리 알려 맹인을 보호하도록 훈련되어 있으며, 횡단보도를 함께 건너고 열차 등의 교통기관에도 함께 탄다. 맹인은 개의 동체에 매단 유도고리의 자루를 잡고 걸으면 된다. 맹인안내견은 맹인의 사회복귀에 크게 공헌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맹인안내견 [guide dog, 盲人案內犬] (두산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