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커뮤니티에서
킹세종에 관한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조 메노스키 라는 스타트랙 작가라고 하시는 분이
세종대왕에 반하여 몇 년동안 우리나라를 오가며 세종대왕님에 대하여 연구했다고 합니다.
엥? 외국인이 세종대왕을? 외국인의 시가으로 보이는 킹세종은 어떻게 그려질까 궁금해져서
바로 주문 해서 오늘 받았습니다.
참 그리고 블친님들은 한글 창제 관련 어떻게 배우셨는지요?
제가 배운 것은 한글은 세종대왕과 집현전 학자들이 같이 집대성 했었다고 배웠는데
나중에 역사 사료 등에서 보면 실록에는 그런 기록이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집현전 학자들의 한글창제 참여 기록은 어디에도 없으며
오히려 한글을 반대했던 기록들이 남아있다고 합니다.
세종대왕님이 홀로 창제 하셨다고 합니다.
현대어로 해석하면
나라의 말이 중국과 달라
한문·한자와 서로 통하지 아니하므로
이런 까닭으로 어리석은 백성들이 말하고자 하는 바가 있어도
끝내 제 뜻을 펴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내가 이를 불쌍히 여겨 새로 스물여덟 글자를 만드니
사람마다 하여금 쉽게 익혀 날마다 씀에 편하게 하고자 할 따름이다
내가 이를 불쌍히 여겨 라고 분명히 쓰여 있네요
좀 더 자세히 한글창제에 대하여 알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의 KBS 역사저널 역사스페셜 보시라고 영상 펌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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