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상
손발 발진 입 수포가 생기는 수족구병
코미네
2012. 6. 13.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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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구병
무더워지는 여름에 접어들면서 5세미만 영,유아들 사이에서 수족구병이 늘고 있습니다.
수족구병은 주로 콕사키 바이러스 A16 또는 엔테로 바이러스 71에 의해 발병하는 질환으로, 입 안에 물집과 궤양, 손발 등에 수포성 발진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 입니다.
수족구병에 감염되면 열이 나면서 주로 손과 발에 물집이 잡히고 입안이 허는 병 입니다.
장바이러스인 콕사키 바이러스가 환자의 침 대변 물집에서 나온 진물 등을 통해서 감염되므로
유치원에서 환자 한 명만 발생해도 같이 노는 어린이들에게 쉽게 전염 됩니다. 대개 1주일 정도 앓게 되는데 치료는 해열 및 진통 등 아이의 불편한 증상을 덜어주고 탈수에 빠지지 않게 하는 정도이기 때문에 끓인 음식을 먹이면서 외출 후엔 반드시 양치질과 손씻기를 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