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대포 촬영 사진들
내가 캐논렌즈와 처음 인연을 맺은것은 2008년 캐논 XL2 비디오카메라를 사용할 때
비디오어댑터를 매개로 캐논 50.8렌즈를 사용할 때 처음 사용했다.
그때까지만 해도 비디오영상에만 몰두했고 DSLR은 삼성gx10.에 50.4 를 사용해 본것이 전부 였다.
그런데 XL2 비디오에서 배경을 날리기 위해서는 최대 망원20X를 땡겨 찍으면 어느정도 배경을 날릴 수는 있지만
DSLR 정도의 날림은 불가능했다.
비디오카메라의 센서크기가 좁쌀만한 거라서 태생적으로 불가능한 것이였다.
그러다 XL2 어댑터가 중고 매물로 나와서 구입해서 쩜팔렌즈를 사용할 기회가 왔다.
이런~
XL2비디오카메라에 쩜팔을 끼우니 엄청남 망원렌즈로 변신 ^^
하지만 배경날림은 신세계였다.
DOF 세계를 목도하니 놀라움을 금할 수 가 없었다.
그러하다.~
그러다 캐논에서 5Dmark2가 발매되었고
지금껏 비디오영상을 제작하던 사람들에게 신세계를 열어주었다.
그렇게해서 2009년 캐논 DSLR 에 입문하게 되었다.
오두막과 쩜팔로 시작하여 하나씩 모으다보니
니콘수동 50.4 어안 오이.만투.사무방 .백마엘.그리고 신형대포까지
구입하게 되었다.
만투도 구입후 아내와 아들 촬영했을 때 그 맛이 참 좋았는데
이 신형대포 이녀석은 뭐 말이 필요가 없다!
인물 사진 찍을 땐 무리를 해서라도 신형대포를 챙긴다.
구형대포가 가격적으로 싸기 때문에 구대포로 갈까도 했었지만
그냥 신형대포로 갔다.
비록 어깨가 쪼메 아프지만 신형대포는 나의 완소 아이템이 되었다.
내일은 비가 안오면 삼손님 블로그에서 본 연꽃을 담으러 가볼까 보다^^
사진을 클릭하시면 1920사이즈로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