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한우고기 1++소고기를 맛보다.^^
토요일날 퇴원 후
토요일날 밤은 아주 푹 잤습니다.
원래 숙면을 못하는데 어젠 아침에 눈뜨니 5시55분!
이럴수가 ~ 제가 보통은 몇번씩 자다가 깨는 타입인데
어제는 신기 했네요
아마도 입원해서 형관조영술 받은 후 3시부터 밤 11기까지 동맥부위에 센드백을 8시간동안
올려놓고 있어야만 했습니다.
센드백주머니를 땐후에도 오른발은 고정하라 해서 새벽까지
낑낑거리며 오른발은 움직이지 않았더니 허리가 완전 너무 아팠서 잠을 설쳤더니
간밤에 집에와서 아주 푹잔듯 합니다.
우리가족은 일요일 아침 장수한우랑사과랑 축제장으로 출발 했습니다.
우리집에서 68km정도네요^^
장수 행사장 의 주차장까지 가고 싶었지만 차량이 많이 막혀서
우린 중간에 주차를 한 후 도보로 행사장까지 갔습니다.
행사장까지 걸어가면서 시냇물등을 보니 아주 깨끗한 물이 흐르더군요
장수가 청정지역은 맞나 보구나 했습니다.
장수군은 노인들을 위한 시설 등이 아주 신경을 많이 쓴다고
사람들에게 많이 들어온지라 노인분들이 기거하시기에 아주 괜찮은 환경이라고 듣어본 적이 있습니다.
우리가족이 먹은 장수한우 쇠고기 굽는 영상~
오르막 경사 도로를 올라 행사장에 들어서니
아래 그림처럼 엄청많은 사람들이 장수쇠고기를 구워먹고 있었습니다.
아니~ 이럴수가
이 모습을 보더니 막둥이하는말
아빠~ 금강산도 식후경인데 쇠고기 먹고가요~
너무 배가 고파요 해서 ~
다드시분테이블을 확보한 후
소고기와 채소 양념을 사러 갔습니다.
채소를 굽입하는 줄은 정말 길게 늘어져 있더군요
한 15분 줄을 서서 채소를 구입한 후
아내와 한우고기를 샀습니다.
1++ 판매라고 써 있더군요
2팩을 샀습니다.
고기는 아내님이
전 사진을 촬영~ 크
포스팅 한다고 제가 구워야 하는데 사진찍느라 아내가 이러고 있습니다.^^
1++한우등급이라서 고기는 참 좋은것 같았습니다.
사실 아주 좋은 등급 쇠고기를 많이 먹어보질 못해서 ^^:
장수까지 왔으니 먹고 가야겠지요^^
우리집 대표 먹방 상무님이 열심히 드시고 계시네요^^
하지만 우리집 막둥이는 먹는것을 자기 혼자서 먹진 않습니다.
밥을 먹을 때도 어른이 먼저 한숫깔 먹고나야 먹기 시작 합니다.
오늘도 먼저 어마와 아빠 먼저 입에 넣어주고 먹기 시작 합니다.^^
다이어트를 위하여 아내가 제 몫으로 준비한 현미밥 입니다.
100퍼센트 현미밥
건강을 위하여 제 뱃살을 빼기 위한 노력의 일환 중 하나 입니다.
장수한우고기를 다먹고
우리는 사과 행사장으로 갔습니다.
아래 사진 큰 사과 보이시죠^^
저기가 바로 사과 행사장 입니다.
체육관에 들어서니 사과경진대회 부터 많은 행사가 다채롭게 열리고 있었습니다.
시골지차제에서 준비한 축제가 꽤 내실이 있어 보였습니다.
아마도 몇 년동안 진행해 오면서 노하우가 생긴듯 합니다.
여러 지자체행사나 축제 등 가보면 실망한 적이 많았는데 장수는 점수를 후하게 드리고 싶네요^^
아래사과가 올해 대상제품의 사과인가 봅니다.
그놈 실하게 생겼네요^^
장수의 오리농법을 효과적으로 보여주기 위한 논을 축소해서
오리는 물론 우렁 등 을 조성 해 놓았더군요
아이들이 보고 좋아하더라구요^^
아래사진 보시면 새끼 오리들이 있네요
저 녁석은 피곤한지 졸고 있네요^^
막둥이는 소 조각물 앞에서 소림사 스님자세요 ㅋㅋ~
밖으로 나와서 사과직판장에서 사과 파는것을 구경 했습니다.
하지만 차를 먼곳에 주차해서 사과를 구입하지 않았습니다.
사과판매장을 지나면
각종 행사들이 정말 많이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처음 와본 장수한우랑 사과랑 축제 지만 만족할 수 있었습니다.
왕복 140km인데 행사가 부실하면 어쩌나 걱정했지만 그것은 저의 쓸데없는 생각이였습니다.
우리는 행사장내 공원에서 사진도 찍고 이것 저것 즐기다가 집으로 왔습니다.
이글을 보신 여러분들도 혹시 장수에 오시면 장수한우랑 장수사과 맛보고 가시기 바랍니다
참 축제는 2013년9월8일 어제가 마지막날 이였습니다.
읽어주셔서 대단히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