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상

선운사의 가을~ 2009년 가을 속으로

코미네 2013. 10. 12. 04:59

 이제 일주일 후면 설악산을 시작으로 2013년 가을 단풍이 남하를 시작하겠지요^^

10-23일 상강을 전후로 대한민국의 산하는 울긋불긋 단풍이 전국을 수놓겠네요

단풍에 사연이 있는 분들은  단풍철이 다가오면 추억들을 끄집어 내며

그 아름다웠던 시간들을 곰씹겠지요^^

 

11월이 되면 단풍으로 유명한 내장산엔 불타는 단풍이 연출 되겠네요

올핸 저도 내장산으로 단풍놀이 떠나 볼까 합니다.

2009년 촬영했던 영상을 끄집어 내어 보았습니다.

시간이 흐른 뒤  영상을 편집하다 보면 한 순간 한순간이 너무나 소중했던 시간들 이였습니다.

2009년 선운사에가서 지낸 짧은 몇시간 안되는 시간들이 아름다고 소중하게만 느껴 집니다.

촬영했던 영상을 다시 꺼내보는 것도 기분이 참 좋게 합니다.

여러분들 묵혀서 잠들어 있는 과거속의 이쁜  추억들을 꺼내어 플레이 시켜보신는 것은 어떨 까요^^

행복은 멀리 있지 않더군요^^ 바로 이 지금 이순간에도 행복은 블친님들 바로 옆에 있습니다.

 

                                    

 

시간나시는 분들은 코미네 가족의 추억 영상을 한번씩 클릭해 주세요^^

 

코미네 가족의 선운산 단풍의 영상들 입니다.

선운산 단풍구경을 마치고 변산 해수욕장에 들렀던 영상이 있어서  참 시간이 많이 흘렀구나~라는 생각에  아련해지더군요   

 

 

 

큰 화면  고화질영상 입니다.

선운사 가을~ from komi on Vimeo.

 선운사에가서  엄마에게 혼나는 장면을 보고 우리 가족은 어젯밤에 너무 웃었습니다.

엄마 말을 꾸중 속에  겸연쩍어하는  막둥이의 모습이 한 웃음 합니다.

막둥이는 편도선 수술 하기전까진  밥도 잘 먹지 않던 말라깽이였는데

수술 후 왕성한 식욕과 더불어 살이 불어나서 요즘의 막둥이 모습으로 되었습니다.

 

 선운산 단풍의 모습입니다.

참 곱습니다.

2009년 가을 이였으니 이제 곧 선운사에도 단풍이 예쁘게 물들 시간이 다가 왔습니다.

 

 

 선운사 초입의 선운사 담장 입니다.

이담 넘어론 그때 기억에 템플스테이하는 건물이 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선운사 출입문 천왕문 앞 입니다.

 

 단풍색이 참 곱죠

전 단풍을 보면 서릿발이 생각 납니다.

어린시절 쌀쌀했던 날씨와 연관이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선운사 사찰 내부 입니다.

지금은  어찌 변했을지

바쁘게 살다보니 2010년 이후는 가보지 못했네요

 

 선운사 대웅전 뒤안의 모습입니다.

 

 

 

 

윽2 이 장면이 엄마에게 훈계 듣는 중인데 많이 미안해하며 빠져나갈 궁리를 하고 있는듯한 막둥이 모습에서

요때만 해도  태어나 인큐베이터에 신세를 졌던 막둥이는 항상 골골했습니다.

감기를 달고 살아서 저의 일주일에 두 번정도는 소아과에 다녔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 녀석이  건강하게 자라준 것이 고맙기만 합니다.

멍2

 

 담장위에 작은 돌탑들은 누가 올려 놓았을까요?

 

 

 

아래 사진들은 선운사 를 둘러보고 전주로 오던길에 변산 해수욕장에 들려서 늦더위를 피할 심산으로

잠깐 들렸던 시간이 이젠 아름다운 옛추억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하트3

 

 2008

 

굿모닝3

아래사진은 지난달에 다녀온 광한루에서 남겨진 시간 입니다.

오늘의 시간도 내일이 되면 추억으로 남듯 오늘도 정다운사람들과 소중한 추억 만드시기 바랍니다^^

오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