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한옥마을맛집 교동석갈비 먹고 왔습니다.
지난주 한옥마을 갔다가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못 먹고 온 恨을? 풀기 위하여
일요일 어제 전주한옥마을에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왠걸 오늘도 엄청 사람이 많더군요~
하지만 오늘은 사람많다고 다른데로 갈 수는 없죠.
한옥마을에 음식점이 20군데정도 일것 같아요~
막상 갈려고 하면 정해져 있으니 선택의 폭은 넓지는 못한것 같습니다.
포스팅을 위해서 전주한정식도 먹어야 하는데 4인 한상에 값이 꽤해서
선뜻 먹지못하겠더라구요^^
한옥마을을 한바퀴돌다가 결국은 석갈비집으로 갔습니다.
추천은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사람이 무지 많더군요
현관에서 들어가지도 못하고 기다리다가
식사가 끝나신 손님이 빠져야 입장하더군요
지난 봄에 왔었을 때도 기다리다가 들어 갔었는데
오늘도 역시나네요
한 10분정도 기다렸을까?
우리가족 순번이 와서 입장했습니다.
코미는 다이어트해야하니까
교동석갈비 런치세트로 3인분과 누룽지 하나를 주문해습니다.
교동석갈비는 돌石+갈비니까 돌에 구워나와서 석갈비인가 봅니다.
석갈비는 돼지갈비라서 고기가 야들한 편 입니다.
석갈비는 다행이도 뜨거운 철판에 나오기 때문에
식사가 끝날때까지 따뜻하게 먹을 수 있는 점이 좋았습니다.
봄에 왔을 땐 연밥정식을 먹었는데 이번에 연밥은 패쓰 했습니다.
우리가족은 교동석갈비를 맛있게 먹었습니다.
런치라서 냉면이 나오는데 맛은 괜찮은편 입니다.
전주 한옥마을에 오셨다가
고기를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석갈비를 드셔보시길 추천해 봅니다.
이렇게 현관에서 대기중~
교동석갈비집 전경 사진입니다.
밑으로 깔리는 밑반찬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닌듯 합니다.
요거이 바로 야들야들하닌 맛이 좋았습니다.
자 교동석갈비 제가 한 입 먼저 먹을께요^^
냉면이 보기엔 이래도 국물이랑 맛이 괜츈합니다^^
다 먹고 식혜로 마무리^^
런치가 14.000원 x 3 +누룽지 3.000원 +45.000원 이였네요^^
제가 다이어트해서 1인분 줄어서 ~~~돈 굳었습니다.
너무 장사잘되는 곳 가면 피곤해~~
내돈주고 줄서서 먹으려면 크~~~
제대로 반가워하지도 않구^^ :
계산하고 나오면서 가지고 나온 고구마
봄에는 옥수수 였는데
가을엔 고구마네요^^
그럼 오늘도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