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어본 집/먹어 본 집

전주한옥마을 잔치국수가 맛있는집 태조면옥 다녀왔어요^^

코미네 2013. 11. 4. 04:46

 

안녕하세요 코미 입니다.

 

블친님들 주말은 잘 보내셨는지요?

오늘은 포스팅꺼리가 다 떨어져 바닥이 보이네요^^

지난27일 다녀 온 전주 한옥마을에 있는 태조면옥 국수에 대하여 포스팅 해봅니다.

전주 오목대쪽에서 가까운 가게 입니다.

 

 

이날은 장남이 잔치국수 마눌은 비빔국수와 파전이 먹고 싶다고 했서

파전 떄문에 갔습니다.

인터넷검색으로 전주파전을 검색해도 걸려드는 집에 없더군요

그래서 오가며 봐왔던 전주한옥마을에 있는 태조면옥으로 갔습니다.

평상시 국수는 이연국수를 먹습니다.

그런데 순전히 파전때문에 한옥마을까지  우째 이런일이~~~

그렇타고 막걸리 집으로가서 파전먹기도 그래서...'

 

각설하고  비빔밥축제 끝나는날 저녁이라 축제 끝나고 철시하려 분주한 한옥마을 분위기 속에서

우리는 태조면옥으로 갔습니다.

잔치국수와 비빔국수를 파전 아주 잘먹었습니다.

 

 

 

 

 

 

 

잔치국수는 국물이 아주 맛있고 시원 합니다.

뭔가 어릴적 아주 맛있게 먹었던 잔치국수 맛이라 해야하나요~

보통 잔치국수 잘하는집 가면

멸치국물로 맛을내서 시원해서 들 맛있다고 하는데

태조면옥 잔치국수는 특별한 뭔가 다른 국물 맛이 존재 합니다.

 

서울토박이로 40년 넘게 살아온  아내도 국물이 특히 맛있다고 하는 것을 보면

국물맛의 특별함이 있습니다.

 

태조면옥 잔치국수는

첫째 멸치특유의 비린내를 잡은것 같고

둘째 고소한 무언가의 맛이 존재 합니다.

두가지에대해서 저나 아내 장남 모두 의견일치를 보았습니다.

그래서

태조면옥에서의 코미네 가족 추천은 당연 잔치국수 되시겠습니다.

비빔국수도 맛있습니다.하지만  잔치국수처럼 눈이 팍 떠지는 색다른 맛의 카리스마는 잘 모르겠어요

파전도 맛 있지만 가격이 좀 바싸요^^

 

 

오늘의 결론

 

잔치국수는 코미가 자신있게 추천드려 봅니다.

코미 입맛엔 완전 맛있지만

그렇다고 너무 큰 기대를 하고 가셔서

별로로 느낄 수 있으시니 

아~  보통 국수집보다  맛이 좋구나~~~하는 정도로 알고 가주세요

너무 큰기대하면 실망하기 때문이라  코미가 살짝 꼬랑지 내려 봅니다^^

 

하지만 잔치국수 맛은 자신있게 추천 드리고 싶네여~

 

하지만 ~ 가격이 약간 부담스럽긴 합니다.

 

잔치국수 2개                            X       10.000

비빔국수 1                               X        5.500

파전1개를 주문했습니다.            X         1.5000

 

가격은 좀 센편입니다.

보통 전주지역 국수들은 거의 삼천원 내외인데  전주한옥마을의 관광지라서 가격대가  비싼편인 거겠지요

 

하지만 아무리 관광지라도  쫌 비싼 것은 사실 입니다.

 

강력하게 추천드리기에 가격이  쫌 걸림이 되네요

보통 국수를 약간 저렴한 맛에 드시는건데 ...  약간 아쉬운부분

 

이상 전주한옥마을 먹어본 집을   리뷰하는 코미였습니다.^^

힘찬 일주일 되세요^^

전주에 살지만 외지에서 관광오시는 분들에게 전주한옥마을을 누구보다 가감없이

그리고 과장하지 않고

 좋은 것은 좋게

나쁜 것은 솔직하게 포스팅하려 노력하는 코미 입니다.

 

 

오늘 맛집 사진은 아이폰5s가 수고해주셨습니다.

아이폰으로 찍은 음식사진도 괜찮은가요?

보통은 RX100으로 찍는데 아이폰5s가 수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