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맛집 볶음밥이 겁나 맛있는집
제목이 쫌 세죠~
아니 볶음밥이 얼마나 맛있길래~
볶음밥이 맛있어 보았자 볶음밥이지~
이런 분들 계실꺼예요~
코미가 가본집 포스팅하며
최고다 가장 맛있는집 이런 말을 자제하려 노력 합니다.
입맛이란 것이 사람마다 제 각각 일 수 있기 때문 입니다.
최고라는 말을 잘 쓰지않는 이유는
TV 맛집열전 등을 보고 간 집이 실제로 맛은 그지같은 경우가 왕왕 있었기 때문에
그런 교훈을 살려 너무 오버 하지는 않으려 합니다.
그래도 유성원 볶음밥은 코미에게 있어서 최고라고 외치고 싶네요
우리집 주변에도 자장면 볶음밥 하는 집 참 많은데요
복음밥이 먹고 싶을 땐 차를 타고 삼천동에서 서노송동까지 갑니다.
적어도 두 세달에 한 번은 가는 것 같습니다.
유성원은
그냥 평범함 동네 짜장면집 입니다.
정말 위치도 좋지않고 건물도 허름합니다.
사실 같은 4천원 볶음밥이라면 깨끗한 집에 가서 먹는 것이 사람 맘이지만
하지만 유성원 볶음밥은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중국집은 많아도 맛있는 중국집 찾기는 어려운 시절에 살고 있잖아요~~~
하지만 아침 여러분들이 올려주시는 집들을 보면 꼭꼭 숨어 있구나 하는 집들이 있더군요~
나중에 그 지역 가면 먹어 보려고 머리에 기억해 두기도 합니다.
바로 ~
제가 어릴적 먹었던 짜장면집 볶음밥 맛을 내는 집이기 때문 입니다.
그래서 서울에서 지인들이 전주에 오면 모시고 가는 집이기도 합니다.
네이버에서 유성원 쳐보면 지도 옆에 써있는 평가가 좋은글도 있고 안좋은 평가도 있네요
하지만 코미는 유성원의 볶음밥을 강력 추천 합니다
왜냐 바로 추억을 맛을 고스란히 재현되고 있는 집이기 때문 입니다.
이집 볶음밥은 우리가족들 모두 왕 팬 입니다.
우리가족 누군가가 볶음밥이 먹고 싶어요 하면~
우리가족은 당연히 유성원으로 출동 합니다.
아내와 전 볶음밥을
막둥인 짜장면을 시켰습니다.
이글을 보시는 분중~에
어릴 적 볶음밥 맛이 그리운 분들은 따지지도 마시고
전주에 오셨자면 볶음밥을 드시면서 추억속 시간과 만나 보시기 바랍니다.
자신이 40~50대시라면 결코 실망하지는 않으실 거예요^^
단 추억이 없는 20대는 그맛을 느낄 수 없을 수도 있으니 비추 합니다.^^
이상 지난 11월 15일에 다녀 온 유성원 볶음밥 리뷰를 마칩니다.
자 그럼 화요일도 멋진 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