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어본 집/먹어 본 집

전주 돼지 왕갈비가 맛있는 집~!

코미네 2013. 12. 2. 04:55

 

 장남이 오랜만에 집에 왔습니다.

단백질이 고프다고 해서 고기를 먹으려 가고픈 집 정하라 했더니

막둥이 의견을 묻더니 전주남부 KT사거리의 삼다 명품갈비를 정하더군요

우리가족이 돼지 갈비가 땡길 때 제일 자주가는 집 입니다.

우리가족은 왕갈비를 제일 좋아 합니다.

막둥이도 아내도  소갈비보다는 돼지왕갈비!

명품왕갈비를 선호 합니다.

아무래도 서울 살때 곧잘먹던 청석골 왕갈비 맛이 입맛에 배여서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근 한 달만에 온 장남

갈비를 굽기 시작 합니다.

열심히 해봐야 나중에 여친 생기면  같이 가서 실력을 발휘해야겠죠^^

단백질이 고프다고 하는 걸 보니

일이 힘든가 봅니다.

사람이란게 자기가 처한 상항이 가장 힘들게 느껴지지만

한 순간 한 순간을 뛰어 넘지 못하면 인생이 너무 힘들어 진다고 말해 주었습니다.

자기가 가고 2명이 왔다가 일주일도 버티지 못하고 집으로 갔다고 하더군요

 왕갈비를 주문하면 이렇게 나옵니다.

 

 구우면 이런 모습입죠

오늘은 장남이 고기를 작게 잘라서 고기는 큼지막하게 잘라라~ 했더니

막둥이를 위해서 그랬다고 ^^

 

 

 

 우리가족이 돼지왕갈비하면 전주에서 이집을 가장 선호 합니다.

왕갈비 먹으로 갈 땐 꼭 이집을 가는데

다른집에 가면 실패할까봐~ 선뜻 가질 못하게 되더군요^^

블친님들은 그런적 없으신가요^^

그래도 포스팅을 위하여 새로운 집을 발굴하고 싶지만

인터넷 검색을 해보아도  딱 맘에드는 집을 아직 전주에선 발해 못했습니다.

 

 

 요렇게 쌈을 해서

한 입에 딱 먹으면 맛이 쪼아라~~~~~^^

 

아래 사진은  

전주명품갈비의 뜻기 전과 후 사진 입니다.

비포에프터로 표현해 보아습니다. 

 

 

 

 

 누룽지를 좋아하는 전는 오늘도 누릉지를 주문해서 먹습니다.

막둥이는 숭늉이나 누룽지를 절대 먹지 않습니다.

세대차이 겠지요^^

 전주 명품갈비집의  또다른 매력덩어리는

이 된장국이 맛이 좋습니다.

아내가 특히 이집 장국을 좋아 합니다.

 

 전주명품갈비에서  오늘은 왕갈비 4인분을 아주 잘먹어습니다.

블친님들 12월도 온가족과 함께 멋진 행운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