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어본 집/먹어 본 집

금식검사 후 먹은 우동

코미네 2013. 12. 7. 04:00

 

 

 

 

정기적으로 진료 후 투약 받는 관계로

예수병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12월 2일  혈액검사가 있어서

금식 후  오후 1시에  검사를 마친 후

식사를 하였습니다.

병원 현관 편의점 위쪽에 있는 식당입니다.

 

입원환자나 병원 관계자들이나 알법한 간이 식당 입니다.

저도 입원 한적이 몇 번 있기에

가끔 이용한 하였습니다.

 

오늘은 4.000원짜리 우동을 시켰습니다.

 

 

병원오느라 RX100을 안가져와서

아이폰으로 촬영해 봅니다^^

 

 

반찬은 요래 나옵니다.

잡채 깍두기 다꾸앙~ 들깨버섯과 김치 등 입니다.

조금씩 주지만 맛이  괜찮습니다.

 

 

오늘의 주인공

사천원짜리 우동

면발이  탱글탱글 합니다.

아마도 면사랑에서 나오는 우동면이 아닐까 생각 합니다.

시중 분식집에서 면이 탱글탱글 해서 물어보면

거의 면사랑면이 맞습니다.

저도 이마트에서 우동면을 살 때는 냉동 면사랑면을 구입해서

볶음우동을 해먹습니다.

 

 

 

 

 

 

단무지는 세팅이 이뻐서 촬영해 보았습니다.

그냥 대강 집어 넣어도 될텐데

이 단무지를 보니

이가게 찬모님이 쫌 고민하시는 흔적이 보이시더군요^^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그냥 단무지지만 뽐나지 않나요?

칭찬해 드리고 싶습니다 ^______________^

 

 참잘했어요

 

 

 

 

크리스마스가 얼마 남지않아서

병원 로비에  장식이 되어 있어서

아이폰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이제 곧 크리스마스 입니다.

소중하신 분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무엇을 할 지 고민 해야랄지~

행복한 고민에 빠져야 겠습니다.

 

PS: 오늘 포스팅은 거저 먹고 넘어갑니다^^

블친님들 즐거운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