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찜질방 쉼 한옥스파
1월 19일 월요일 다녀 온 새로 오픈한 전주찜질방 쉼 한옥스파 입니다
신바람나게 아파서 몸져누워 있다가 몸도 지질겸 찜질방 가려고 준비하다
항상 가던 메가스파나 스파라쿠아가 아닌 아중리에 오픈했다는 쉼한옥스파로
갔습니다.
요즘 전주에 새로 오픈하는 가게는 거의 위메프나 쿠팡 등에 올라 오더라구요
그래서 조회해 보니 38% 세일중~
일단 네이버로 검색을 해보니 포스팅이 많이 있더라구요
사람들이 많아서 안좋은 글들이 주르륵~~~
하지만 이날은 월요일이니 괜츈하겠지하고서
다녀왔습니다.
아내도 월차라서 장남만 뺴고 셋이서 아중리로 고고싱~
각 찜질방 시설은 괜츈한 편이고요~
사우나는 고급스럽진 않네요~
전국최대 그러는데 전국 최대는 아니고요~
7~8년전 유행하던 찜질방 정도~~~ 하지만 새로 생겼으니~ 깔끔은 하네요.
제가 간날은 월욜일 평일이라서
만남의 광장에 아주머니들이 쫌 계실뿐 남성은 별로 없네요
남탕은 그야말로 헐렁 헐렁 하데요~
찜방은 역시 평일에 가야 제대로 쉬다 올 수 있는것 같습니다
각 층의 안내는 사진을 참조해주시구요~
암튼 주말에는 사람들이 엄청 몰려서 아수라장?이라고 합니다~
더구나 현재 오픈 세일중이라서 더 그럴듯 합니다.
주말엔 한옥마을 구경 오신 관광객이 많으시다고 합니다.
제가 간 19일 전날 18일 일요일에 2천5백만원 찍으셨다고 하니 엄청 나죠~
그러나 사람들이 들어온다고 인수수 제한을 두지않고 손님 받으시면
소문은 나빠질것 같은데 인터넷 여론도 좋지는 않은듯 합니다
그동안 아파서 깨재재한 전 찜방 내부에 있는 이발소에서
맘씨좋으신 주인장님께 9.000원 컷트 했습니다.^^
참 쉼한옥스파의 가장 큰 단점은
찜방내부에서 키로 계산 불가하더는 것입니다
열쇠가 그야말로 열쇠 기능만~ 시대에 뒤처지는 시스템~~~
지갑에 현금이 없어서 현금인출기도 찾아더니 없다하시더군요
남탕 판매대 관리하시는 어르신이 어르신 계좌로 입금해주면 현금 주신다해서
뱅킹으로 송금후 현금 받았네요~
맘씨 고우신 어르신덕에 ~~~ ^^ 감사합니다.
암튼 이날 잘 쉬다 왔습니다.
주말에 찜방에서 하루밤 나시려고 타지에서 오시는 분들은
입구에서 미리 사람들 얼마나 들었는지 확인하신 후 입장하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요날 몸 컨디션이 대충 사진을 찍었네요~
그럼 행복하신 화요일 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