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소바기행 금암소바편 4번째집
금암소바 전주에서는 꽤 지명도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 소바 기행을 하면서
지인 2분에게 소바가 맛있는 집 소개해 달라 했는데
금암소바를 추천 하더군요~
하지만 그 지인도 금암소바 가보질 않았다는 것은 함은정~
또 근처에서 근무하시는 분에게 금암소바에 대해 물어보니
그 지인은 평이하시다고 하셔서
네이버에서 전주소바로 검색해도 꽤 포스팅이 보이더군요
맛의 평가는 호불호가 갈리더군요~
그래서 24일 수요일 점심시간 같이 가서 식사하는 것이 아내는 안된다해
지인분과 함께 약속을 잡았었습니다.
24일 송천동으로 지인분 픽업 후
11시 반경 금암소바 도착 주차 후
보통 소바를 주문했습니다
식당안 규모는 아담하고요
할머님들 여러분이 같이 일하시는 것 같더군요.
엣날 스댕 사발에 면이 담겨 나오고 작은 스탱에 육수(쯔유)가 따로 따로 나옵니다.
사진으로 보시는 바와 같이 소바의 용기와 비주얼은 다른 소바집 보다 소박해 보입니다
육수의 맛은 명소소바와 비슷한데 욱수가 강하고 약간 더 단맛이 나고 간이 좀더 센것 같습니다.
생활에 달인에 나왔다 해서 기대가 커서 그런지
제 입맛에는 약간 평이한 맛이랄까요~
육수가 쫌더 시원하게 나왔더라면 내가 더 맛있어했을거라 하는 아쉬움도 있습니다.
하지만 옆테이블 분들은 맛이 좋다고 연신 감탄하시며 드시는 것을 보니
역시 음식은 호불호가 맞네요
음식은 자신이 직접 가셔서 맛을 보시는 것이 최고가 아닐까 싶습니다.
꼭 한번 가셔서 할머님들의 손맛이 담긴 소바를 맛보시면 좋겠습니다
이상 전주소바기행 금암소바편이였구요
코미의 소바기행은 계속 됩니다~
그럼 멋진 한주 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