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어본 집/먹어 본 집

소고기 먹으러 그램그램 중화산점 다녀왔어요

코미네 2015. 10. 27. 21:56

 

 

 

 

 

 

 

 

 

 

 

 

 

 

 

 

 

 

 

 

 

 

 

 

안녕하세요

코미입니다

23일 막둥이 13번째 생일이라서

막둥이가 쇠고기가 먹고 싶다해서

울리가 자주가는 왕통큰에 갈까하다가~

오랜만에 다른집도 가보자는 아내에 의견을 받들어

그램그램으로  고고싱 했습니다.

 

검색을 해보니 전주에는 3군데가 있더군요

그래서 처음엔 그램그램 신시가지점에  영업시간을 문의하려 전화했더니

전화응대가  영 꽝이더군요~


그래서 중화산점으로 변경해서 갔습니다.

 

4시 40분쯤 도착했는데  중화산동이라 그런지

아직 영업준비가 덜 된듯합니다.

 

 55.000원에 800G 를 주는 와규세트를 주문했습니다.

여기도 고객응대가 좀 어설퍼서 

먹어보고 부족하면

왕통큰으로 가기로 하고^^  주문후 먹기 시작~

 

콩나물 야채 무침은 맛이 괜츈하네요~

사골우거지국도 서비스로 주신것 같은데

맛이 괜츈하구요~

 

tv협찬도 하고 cf까지 하는 프랜차이즈인데

그램그램은

 고객응대에서 

쫌 아쉽네요~

 

발걸음해서 간 고객의 마음을 확 빼앗아야 하는데

서비스라는게 별것 있나요~

친절하고 한마디라도 살갑게 하면 될 것 같은데요~

 

 

고기를 먹고나서 느낌은 

엄청 맛나거나  맛없거나 그렇진 않습니다.

가격정도의 맛이라할까~

 

하지만 쇠고기의 가격적인 메리트는 있는 집이네요~

 

하지만 맛도 중요하지만  기분좋게 먹을수 있는

서비스도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적어도 한세트정도는 더 먹어야 하는데 ...

 

후다닥 먹고  베스킨라빈스에 들려 아이스크림 사들고 집에서

생일축하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