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회 대전 디쿠 DICU 대전만화축제/ 대전시민대학 디쿠
2016년 2월 20일 토요일 아침 7시 기상하여
제 25회 대전만화축제 대전디쿠에 참가하기위해서
전주에서 대전으로 8시출발~ 고고싱~
서울 갈때나 고속도로를 탈때는 언제나 여산휴게소에 들려서
로띠번을 사먹는 것이 우리가족의 불문율?
여산휴게소 로띠번은 맛납니다요^^
장거리 이동할 때 차를 타고 갈땐 울 막둥이는 멀미를 하기 때문에
조수석에 언제나 누워서 간다 .
2014년 7월 대전 DCC 컨벤션 센터에서 대전 만화축제할 때 갔었는데
이번이 디쿠 참가는 두 번째이다
작년엔 부천 만화축제에 다녀왔고 대전 디쿠는 참석하지 못 했다.
2016년 제25회 디쿠는 대전시민대학 구 충남도청사에서 2016년 2월 20일 21일 이틀간 개최되었다.
25회 대전 디쿠 개최 최장수 대전시민대학 디쿠에 도착하니 10시!
주차장엔 벌써 사람들이 긴 행렬로 이줄을 서서 입장을 대기하고 있었다.
일기예보와 달리 날씨는 약간 추웠고
오리털 패딩을 입고 오지 않은 것을 후회했다!
주차장에 전시된 만화캐릭터들이
페인팅된 자동차들~
아래 사진은 프리허그를 하고 다니는 캐릭터~
줄을 서서 기다리는 동안 잠시 위안이 되었다~
아래는 대회 카다로그에 실린 디쿠페스티벌 타임라인상의 행사들~
줄 서서 2간이 지나서 티켓을 손에 거머쥘 수 있었다.
보통 코엑스나 전시몰 같은데 가면 10반 정도이면 입장이 가능하다~
그런데 이번 대전 만화축제는 장소가 대전시민대학이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줄 서서 기다리는 시간이 2시간을 넘겼고
주차장에서 대기하는 시간이 너무 아까웠다.
결국 부스에 들어간 시간은 2시간 20분을 초과한 상황
오마이가 뜨~~~
티켓을 받고 부스로 향하였는데
부스 출입구에서 티켓과 별개로 손에 도장을 받아야 한 다다~
솔직히 짜증이 났다~
아니 티켓을 주면서 바로 입장 티켓 사고 가는 사람들에게 손도장 박아주면될 것을 ~
운영의 묘를 살리지 못하는 운영 미숙에 폭발 일보 직전
우리가 대전시민대학생
행사 부스에 입장한 것은 거의 12시 반 가까이가 되어서다^^
그래도 천만다행이라 위로해 본다
행사 부스에 들어가니
장소가 많이 좁아서 어디나 사람들로 인산인해
층이 바뀔 때만 다 손도장을 확인하는 시스템이라
뭔가 많이 소란스럽다~
각 부스들에 사람들이 꽉차서
복도에서도 장사진~
각 부스는 캐릭터 제품들을 팔고 있으며 참가 학생들은
필사적으로 상품들을 구입하는 장면이 속출 된다~
막둥이도 아래 사진처럼
여러 가지 샀다~
엄청 뿌듯해하며 좋아하는 모습에 위안? 을 받는다^^
3만원 넘게 구매하였다~
대전 만화축제 무대과 2층 행사장에서
독립 애니메이션제가 진행도니다고 해서
갔는데 여기도 사운드 시스템이 불량이어서
스케줄 표상 1시가 상영 시작 예정이었는데
1시 40분이 넘어가며 겨울 상영 시작~
아래 사진은 사운드 시스템 수리하는 동안
진행 스태프가 나와서 게임 등으로 지루한 시간을 메꾸고 있는 상황^^
급 투입된 사회자 많이 힘들었을 듯^^
애니를 보고
막둥이가 좋아하는 칼국수 먹은 뒤에 먹는 볶음밥을 위하여
우리는 둔산동으로 이동 버섯 샤부샤부를 먹었다~
재작년엔 개성만 두 앤 족발 집에서
아주 맛있게 먹었는데
가게가 영업을 하지 않아서 아쉽다~
아래사진들은 DCC컨벤션센타에서 개최된 2014년 대전만화축제 사진
재작년 2014년 DCC 컨벤션 센터에서참가했던
대전 만화축제와 비교해 보면
대전시민대학에서 개최된 대전 만화축제 DICU는
콘텐츠, 행사 운영 등에서
적잖은 실망을 했다.
장소가 너무 협소하고
행사들도 많이 축소된 모양새~
관람객들은 많아졌는데
오히려 행사 내용은 많이 부실해진 느낌~ 이랄까~
또한
입장권 판매부터
부스에서 물건을 구입하는 것까지
신용카드 현금영수증 아무것도 안되는
모든 것이 현금으로만 살 수 있는 시스템 환경은
작년 여름에 관람했던 부천 애니 만화축제는
야외에서도 신용카드로 물건을 다 구입할 수 있었다.
특히 아쉬웠던 면은
대전시민학교는 장소가 제한적이라서
넓은 실내공간이 없다보니
코스어들이 추운 야외에서 덜덜떠는 모습이 많이
안타까웠다.
특히 동절기에 실시되는 디쿠는
코스어들이 공간이 실내가 되길 희망해 봅니다~
다음번 대전 만화축제는
보다 양질의콘텐츠로 꽉 채운 프로그램으로
참가하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의 계기가 되는 대회
더욱 번창하는 메이저 대전 만화축제가 되길
희망해 본다~
대전 디쿠 대전 만화축제 만세~~~
하지만 막둥이가 좋아하니 모든게 용서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