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상

내 책상 위의 작은소녀상 입니다

코미네 2016. 5. 1. 21:38



나라의 독립이 되었어도 

완전히 끝나지 않은  귀향~ 

한 분  두 분 돌아가시고 있지만 

진정한 사과를 받지못함에 

마음 아파하는  대한민국 사람들 

일본대사관 앞에서 

수요집회가  매주 열리고 있지만 

진정한 사과를 받지 못함은 

너무나 비인간적이 아닌가 싶습니다.


드디어 우리집에 작은 소녀상 하나를 들여놨습니다.

1992년1월8일부터 일본 대사관 앞에서 '위안부'문제해결을 위한

수요집회사 2011년12월14일 천번째를 맞이하여

평화의 비를 세웠다고 합니다.




https://www.tumblbug.com/peace


일본 정부의 100억을 거부하고 우리 힘으로 100억을 모으는

'작은소녀상' 확산 운동이라는 사이트를 알게되어

작은 소녀상을 하나 구입했습니다.


사과를 받기 위한 수요 집회가 

1228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24여 년의 세월이 그저

하루 하루의 시간들 이였을지 모르지만,

또 강산이 그저 두번 바뀌였을 뿐일지 모르지만,


우리 '위안부'할머님들에게는 

지옥의 일들을 낯낯이 기억해야하는 시간이였으리라 감히 짐작합니다.


그러나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문제에

그저 같이 애달파하고 그저 같이 가슴아픈마음 뿐입니다.


책상위의 작은 소녀상을 보면서

하루빨리 '위안부'할머님들이 납득할만한 사과를

받아내기를 기원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