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 2016 // KOBA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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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영상조명음향기자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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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개막된 코바 2016
코엑스에서 개막 되었습니다.
아침일찍 일어나 전주 고속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서울로 향했습니다
지하철을 오랜만에 타는지라~
아이폰으로 다음지도로 지하철 어플로 검색
9호선을 타고 봉은사역까지 갔습니다.
전주로 이사 후 코엑스가려면
강남터미널에서 3호선 타고 교대에서 환승 2호선으로 가야했었는데
검색해 보길 잘했습니다.
1990년대 후반에 뉴텍 비디오토스터나 라이트웨이브 3D 등
CG 장비에 관심이 많던 시절 참가해보고
진짜로 오랜만에 다녀왔습니다.
코바 2016의 뉴텍 부스에서
반가운 사람을 만났습니다.
제가 일본유학시절 처음 접했던 아미가컴퓨터와 비디오토스터
비디오토스터에 LUGHTWAVE 3D 플로그램이 패키지로 구성 되어있어서
그당시 거금을 주고 아미가와 비디오토스터 구입했었습니다.
한국에 돌아와 비선형편집시스템 플라이어도 출시후
구입해서 사용했었지요~
그당시 뉴텍사의 비디오토스터와 라이트웨이브3D는 많은 인기가 있었지요
물론 저도 LIGTWAVE3D를 이용하여 KBS 타이틀 등
작업을 꽤 했었지요~
바로 위의 사진에 나오시는 분은
비디오토스터 스위쳐 편집시스템 안에
화려한 트랜지션 멫 이팩트들이 가득했었는데
이분은 키티라고 매직봉을 휘두르면 화면전환되는 이팩트의 주인공이라고 생각됩니다~
23년의 시간이 지났지만 아주 반가웠지만 영어가 안되는지라
좀 지켜보다가 이동했습니다.
제가 전주에서 서울까지
코바 2016 에 간 것은 블랙매직사의 URSA4.6K EF 시네마카메라와
아래의 Odyssey7Q+ 레코딩를 보기위해서 였습니다
코바 2016에서
URSA4.6K EF 시네마카메라는 비교적 궁금한점도 해소 되었지만
Odyssey7Q+ 그냥 실제 제품을 본다는 정도에서 만족해야 했습니다.
어마무시한 장비들이 즐비한
코바 2016 하지만 부스를 꾸리고 제품을 디스플레이하고 했지만
설명을 해주는 분들이 제품에 대해서
너무 모르는 점은 참 안타까웠습니다.
포XX지털 부스에서도 Odyssey7Q+ 보면서
소니배터리 아답터 가격에 대해서 물어 보았지만
모른다는 답변이 아닌 없다고 단정지어서 말하여서
많이 실망스러웠습니다.
하지만 그린영상시스템 부스에서는 잘 숙지하고 설명해 주더군요
코바 2016에서 부스를 마련하려면 상당한 비용을 지불할텐데
직원들의 동문서답형 답변은
안타까워지기까지 했습니다.
지방에서 이런 장비들을 실제 보고 구입 하기란 '참 어렵습니다
실제제품을 볼 수 있는 곳이 거의 없죠
궁금했던 1DX mark2도 실제로 만져보고
제가 가져갔던 만투도 1DX mark2에 만운트하여
동영상 AF를 테스트 해보았는데 땡기더라구요
C-log만 넣어주었더라면 저같은 1인사업자에겐
궁극의 바디가 되었을텐데 캐논의 C300 팀킬 방지가
아쉬워지더군요~
1dc처럼 캐논 로그만 넣어줬다면 반응이 아주 좋았을 것 같습니다.
아쉬워서 1DC 마크2 는 출시 예정이 있냐고 물어보니
없다고 하더군요~
이외에도 넷미디어의 알파빔도 만져보고 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네요
참 그린영상에서 에델클론 제품의
에델클론 슬라이더와 타겟모듈 액션모쥴
현장에서 한 10%정도 DC해서 판매 하더군요
저도 지난달 구입했는데
코바에서 샀으면 좋았을것을...
코바 2016
지방민이라 아침부터 버스타고
다녀와야 했지만 눈이 호강한 날이였네요~
자 돈을 더벌어야 장비병 환자의 욕구를 채울 수 있으니
낼 부터 더 열심히 일해야겠네요~
눈이 감기네요~
블친님들 행복하신 목요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