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상

전주한옥마을숙박 취락당 게스트하우스 마님방을 추천!

코미네 2017. 2. 1. 19:08



오늘이 수요일입니다.
제가 원래 요일에 무관심 했는데
지난주부터 갑자기 요일을 손꼽게 되었네요.
그것은 바로 계속 베일에 싸여 있던 
사임당 '빛의일기'라는 드라마가 시작되었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우리 블친님들도 모두 알고 계실듯하네요.


제가 뭐 드라마를 손꼽아 기다리는 타입은 아니였지만,
어쩐지 오랜 숙성기간을 거친 드라마에

예전 드라마의 추억으로 인해 기다려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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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월요일 화요일은 또 모 방송에서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이라는 드라마도 하네요.
역시 역사 드라마입니다.
역사드라마는 물론 팩트에 픽션을 가미하여 만들겠지만
시청자의 한사람 저는 몰랐던 혹은 잊고 살았던 역사에

재미까지 더하여진 드라마라 흥미진진 재미로 보고 있습니다.



아무튼,
이렇게 역사 드라마를 하게되면
전주에 살고 있는 저로서는 예전의 우리나라의 삶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는 전주 한옥마을을 뿌듯하게 여기게 된답니다.

아직도 옛 전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기 때문에요.




혹시 
전주 한옥마을을 다녀가셨던 분들은 보셔서 아시겠지만
요즘 전주 한옥마을은 골목골목마다 한복을 입고 다니는 분들을
정말 많이 보게됩니다.
여기 전주 한옥마을에서 만큼은 과거로 시간여행을 하고 싶기 때문이겠죠?
요즘처럼
쌀쌀하고 추운 날에도 많은 분들이 전주 한옥마을을 다니시는데,
그래서 요즘은

전주 한옥마을에서의 하룻밤 숙박은 또하나의 로망으로 떠오릅니다.


전주 한옥마을에서의 숙박은 전주한옥마을 게스트하우스가 정답이죠.
전주 한옥마을의 숙박이라면 당연히 한옥에서가 정답인거죠.
전주의 그림은 좁은 골목과 낮은 담, 유연한 곡선의 지붕안에

마당에서 고개숙인 수줍은 풀들입니다.



즐거움을 모으는 장소라는 뜻의 취락당은
40년의 세월을 담은 전통한옥, 전주한옥마을의 게스트하우스입니다.
취락당은 도시가 잊고 있었던 옛날 전통 한옥의 멋을 제대로 느낄수 있는 곳이지요.
취락당을 이루고 있는 대들보, 툇마루 등은 바로 우리의 옛 선조들이
사용하였던 그대로의 세월을 품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주한옥마을 게스트하우스가 너무 전통이라
도시생활의 우리에게는 다소 불편하지 않을까 고민이실까요?
그러나 취락당은 현대의 문물과 옛 전통 한옥이 
서로를 배척하지 않고 끌어 앉을 수 있는

조화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곳입니다.


취락당에 들어와서 처음 마주치는 기와, 툇마루, 장독대와
정원 문살과 실내등또  각 방의 벽지와 커텐까지

과거의 옛스러움을 품은 현대의 작품으로 한땀한땀 단장되어 있답니다.



예전 우리 조상들이 사용했던 나비모양의 옷걸이를 보신 적 있으신가요?
방마다 걸려있는 흔하디 흔한 못걸이 마저
하룻밤 묵는 우리를 위해 나무를 직접 잘라서 나비모양의 옷걸이를 만들고
전등과 벽지는 전주의 한지를 직접 잘라 붙였답니다.
한지가 또 전주의 유명한 특산품이라는 것 알고 계신가요?
이 전주의 특산품으로 전주를 더욱 깊이 느끼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붙이는 한지벽지는 벽지와 벽지 사이에 
전주의 나뭇잎들이 들어 있어서 전주의 사계절마저 느낄수 있습니다.



혹시 한옥은 바람이 드나든다고, 너무 추울것 같다고 하신다면
그 고민은 전주 취락당 한옥 게스트에서는 접으셔도 됩니다.
취락당은 전통 한옥의 툇마루가 각 방마다 있고 
바깥문은 창살문으로 되어 있어 한옥의 느낌을 충분히 살리면서도
샷시로 문을 하나 더 만들어 추위로부터의 겨울철 우풍까지 차단하였으니.
한옥에서의 하룻밤을 꿈꿨지만, 혹시 추울까 걱정하셨던 분들이라면

이제 전주 한옥 게스트하우스 취락당에서는 안심입니다.


그 중 전주한옥마을의 게스트하우스 중 핫한 플레이스인 취락당의

마님방은 전주에서의 특별한 하루를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딱입니다.



전주한옥마을 게스트하우스 취락당의 방은
선비방, 마님방, 규수방, 아씨방, 사랑방, 머슴방, 그리고 별채로 이루져있습니다.
그 중 오늘은 취락당의 방 중 
가장 크고 가장 살고싶은 방, 여자들이라면 한번쯤 꿈꿔보는 방인

마님방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마님방은 전주 한옥게스트하우스 취락당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안방마님 같은 존재입니다.

마님이라는 단어는 지체가 높은 집안의 부인을 높여  이르는 말이라고 하죠.
그러니 과거 혹시 전생이라도 있다면 한번쯤 내가 마님이 아니였을까 상상할 수 있는 
바로 그 장소가 전주 한옥마을 숙박 취락당의 마님방입니다.




그러니 그 이름에 걸맞게 마님방은 전주한옥마을 숙박 취락당 중 가장 큰 방입니다.
그 크기가 6평이나 하기 때문에 5분이 같이 여행을 오시더라고 넉넉하게 사용하실 수 있답니다.
그리고 마님방에는 마님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보료를 쫙 깔아두었기에
실질적으로 옛날 전생의 마님놀이가 가능한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현대의 우리에게는 아무리 마님방이라고 하여도 방 안에 냉장고와 미니 씽크대까지
갖추어져 있기때문에 마님만의 하룻밤을 지내시기에는 딱~~~인 방이랍니다.

거기에 당연히 와이파이 빵빵하니 세상과의 소통에도 문제는 없겠죠?




일상의 지루함이 느껴지는 오늘, 
전주한옥마을 게스트하우스 취락당의 마님방이라면 힐링되는 시간여행으로의 약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