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컵밥! 골라먹는 재미 그중에 제일은?

코미네 집은

일주일에 한번씩

마트로 장을 보러갑니다.

가능하면 온 가족이 함께 가서

일주일치의 생필품과 먹거리를 사고

평소 먹고 싶은것도 사고

또 같이 나가면 외식도합니다.

그러다

마트 중앙에

오뚜기 컵밥 특별전을 하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사실

포털이나 기타 사이트에서

그간에도 간간히 오뚜기가 좋은 기업이라는 것을 알았지만

이번에 울 대통령님이

재계와의 만남에서 특별히 오뚜기가 참가하면서

확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여느 기업과는 다르다는 것을 말이지요.

아~~ 우리나라에도 이런 기업이 있다니

역시 울 대통령님은 한 수 위라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아무튼

그 이후로 코미네도 마트에 가면

같은 종류라면 당연히 오뚜기 상품을 사게 되더라구요.

케찹이나 마요네즈 뿐만 아니라

라면도 스파게티도

그리고 요즘은 참치와 햄도 일부러 찾아서 사게되더라구요.

그러던 중

이번처럼 컵밥이 진열되어있는것을 보고는

얼마나 반갑던지

사실 요즘 혼밥이 유행이되면서

컵밥이 정말 많아졌는데

그간에는 어쩐지 일회용밥이라는 생각에

조금 주저했었습니다.

그런데

오뚜기에서 나온 컵밥이라니

일단 믿음이 가니

그 맛이 궁금해져서

코미네도 골고루 몇가지를 골랐습니다.

제육덮밥, 매콤낚지덮밥, 

김치참치덮밥, 오삼불고기덮밥,

사골곰탕국밥을 샀습니다.

코미네는 저녁으로 컵밥을 먹기로하고

기대반 우려반으로 

컵밥을 개봉했습니다.

컵에 밥과 소스가 들어있더라구요.

먹는 방법이야

컵에 일회용밥과 소스를 붓고

전자렌지에 돌리든지

일회용밥 따로 소스 따로 전자렌지에 돌리든지

취향에 맞춰서 

어쨋든 따뜻하게 만들면

마치 지금 만든 밥처럼 엄청 맛있는것 아시죠?

그리고

소스도 

음~~~김준현씨가 선전하던데

정말 푸짐한 건데기에 쓱쓱 밥을 비벼먹으니

정말 맛있더라구요.

제육덮밥도 맛있고 매콤낚지덮밥은 정말 맵게 맛있고

김치참치덮밥도 맛있고 오삼불고기덮밥도 좋더라구요.

사골곰탕국밥도 진한 사골맛이 있었답니다.

여러가지 사온 컵밥을 전부 열어서

서로 의좋게 나눠먹는 재미,

코미네집은 오늘 덮밥으로 재미있는 저녁을 먹었답니다.

그 중에서 무엇이 가장 맛있냐고요?

울 마눌님, 울 장남, 울 막둥이 그리고 코미의 입맛이

너무 각각이라

결론은 다 맛있다입니다.

역시 기왕이면 오뚜기 컵밥이 좋다는데는 모두 찬성!

골라먹는 오뚜기컵밥 뿐만 아니라

기왕이면 오뚜기로 코미네는 통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