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상

[스크랩] 단돈 만원으로 만든 봄마중 요리-맛있는 봄나물 반찬 4가지^^

코미네 2012. 2. 25. 08:29

 

안녕하세요

귀여우니에요~~

즐거운 주말을 맞아 이웃님들은 무슨 계획들 있으신가요~~

여우는 아들 면회하러 내일 아침 일찍 아들 면박 시키러 고성으로 갑니다 ㅎㅎㅎ

면박이 뭐냐구요???

면회 외박이라네요 ㅋㅋㅋ

면회가서 외박 델꼬 나오는 건데 신병 위로차 한번씩 외박을 시켜 준답니다

그래서 내일 아들 델꼬 나오면  먹일겸 해서 봄 마중 요리를 몇가지 만들었네요~~~

뭐니뭐니해도 제철 요리가 몸에는 최고인지라 추운 겨울 언땅을 뜷고 나온 파릇한 나물반찬이 너무 맛있더이다ㅎㅎㅎ

이거 이러다가 아들 오기전에 다 먹어버리는거 아닌가 몰겄어요

에궁~~~

그럼 또 만들면 되죠뭐 ㅋㅋㅋ

그럼 봄마중 나물 반찬 한번 만들어 볼까요^^

 

재료:봄동호래기무침-봄동 2뿌리,호래기 10마리,고추장2큰술,설탕 1큰술,다진마늘,1작은술,참기름,통깨

 

     원추리나물무침-원추리데친것 두줌,멸치액젓2큰술,고춧가루1큰술 반,다진마늘,참기름,통깨

 

     미나리나물무침-한재미나리 데친것 두줌,소금,다진마늘,참기름,통깨

 

    깻잎김치-깻잎50장,간장5큰술,고춧가루2큰술,다진마늘1큰술,설탕1큰술,다진파두큰술,참기름,통깨

 

 

1시간만 투자하면 맛난 봄나물 요리가 뚝딱 만들어 진답니다^^

 

봄이 오는 길목에서 봄마중 나가볼까요~~~

 

 

 

 

 

양념장을 만들어 준비하고 깻잎도 씻어서 물기를 빼 둡니다

 

깻잎 한장이나 두장씩 놓고 양념장 놓고 다시 깻잎놓고를 반복해 줍니다

 

 

깻잎 김치 만들기 참 쉽죠~~~

 

요즘 청도 한재 미나이가 많이 나와요~~~ 미나리는 끓는물에 소금 넣고 데친후 찬물에 헹궈 줍니다

 

물기를 꼭 짠 미나리는 먹기좋게 썰어 준 뒤 갖은 양념을 넣어주고

 

음식은 손맛입니당~~~ 조물조물 무쳐 주어요~~~

 

쨘!!!

상큼한 미나리 나물이어요~~~

 

요건 원추리 에요~~~ 여우도 처음만들어 보는 나물요리 ㅋㅋㅋ원추리도 끓는물에 소금 약간 넣고 데친후 물기를 짜 줍니다

 

갖은 양념넣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된답니다

 

요거 또 별미더라구요 ㅎㅎㅎ

 

봄동은 잎 한개한개 떼서 씻은후 끓는물에 데친후 역시 물기를 꼭짜 둡니다

 

요거이 호래기인데 작은 사이즈로 사서 손질한후 끓는 물에 데친후

 

준비한 봄동에 넣어서 양념넣고 무쳐 주어요~~~

 

와우~~~

때깔 끝내 줍니다 ㅎㅎㅎ

 

 

우리 이웃님들 봄마중 요리 잘 보셨나요 ㅎㅎㅎ

이제 봄도 멀지 않은듯 합니다

겨우내 움츠린 몸을 펴고 우리 함께 봄마중 가시지 않으실래요~~~

뷰 메인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출처 :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글쓴이 : 귀여우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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