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어본 집/먹어 본 집

(전주맛집) 볶음밥이 정말 맛있는집 소개 합니다

코미네 2013. 3. 19. 18:11

 

 

 

 내가 짜장면을 처음 먹었다고 생각하는 시점이  70년대 초라고 짐작하는 하고 있다.

70년대엔 짜장면도 귀한 음식이였죠^^

 커다란 방안에 아버님 모임으로 많은 사람들이 계시는 한 장면과  지금에도 내 뇌속에 딱 박혀있는

짜장 맛이다.초등하고 가기 전 이였으니 5살 아니면  정도여지 않았을까?

어릴적 먹었던  그 짜장면은 너무 맛이 있었다.

 

그리고 옛날에  몇 번 먹어보지는 못했지만 볶음밥이 생각 난다.

계란탕 국물과 함께 나오던 볶음밥 정말 맛있었지.

 

그 어릴적 먹었던 짜장면 맛과  복음밥 맛을 느낄 수 있는 집이 있다.

이집을 발견한 것은 2009년   서울에서 전주로 귀향한 여름 우연히 들린 짜장면집이였다.

 

 

이제 전주에 살고 계시는 30대 후반에서 50대 초반 분들에게 추억의 짜장면과 추억의 맛을 고스란히

지닌 추억 볶음밥으로 안내해 보고자 합니다.

우리가족은 한 달에 한 번은 삼천동에서 노송동까지 짜장면과 볶음밥을 먹으러 간다.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유성원은 변두리 동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보통 짜장면집 입니다.

건물도 깨끗한 편은 아니며 전주 구도심 지역이라서 번화가도 아니며 오히려 외진곳 입니다.

하지만 전주 유성원의 볶음밥만은 아무데서나 먹을 수 없는 추억의 맛을 느낄 수 있으니 30~40분들에게 강력추천 강추 드립니다.

부부간에 영업을 하시는 것 같고 삼촌이 배달을 돕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막 들어서면 아래 사진 같은 분위기의 짜장면집 입니다.

 

 요사진이 주방쪽 입니다.

 

 우리가족은 4명이가서 짜장면 곱배기 복음밥곱배기 짬봉을 시켜 먹습니다.

 

 

이 열무김치가 아주 맛이 좋습니다.

복음밥과 짜장면 그리고 열무김치를 같이 먹으면 궁합이 좋습니다.

 

 

 

 요거이 오늘의 주인공 복음밥 입니다.

복음밥이 맛있으면 얼마나 맛있겠나 하시겠지만

드셔보면 압니다. 입에서 살살 녹습니다.

제가 친구나 지인들이 서울에서 내려오면 비빔밥 안먹이고 유성원 볶음밥과 짜장면 먹어보고 가라고 합니다^^

이글을 쓰면서도 침넘어 갑니다.

 

 요거이 전주 유성원 짬뽕 입니다.

 

 짬뽕도 맛이 아주 좋습니다.

 제가 전주에서 짜장면을  추천한다면  황제면가의 모밀짜장면과 이집 유성원 짜장면 입니다.

 

 

 요렇게 깨끗하게 다 먹었습니다.

 

요거이 볶음밥  먹고 남은 빈그릇 입니다.

 

옛날 맛 추억의 짜장면 맛  복음밥 맛을 경험하고 싶으시다면

전주 유성원 짜장면과 볶음밥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