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상

전주동물원의 재미 벗꽃과 놀이기구

코미네 2013. 4. 6. 13:33

 

전주 동물원 ~ 전주시민에게 있어서 없어서는 안될 존재가 아닐까 싶다.

왜냐구~

전주엔 일반 시민들이 쉴만한 쉼터가 별로 없다.

 

수도권 부모들은 주말이라치면 가볼만한 곳이   꽤 된다

놀이공원도 서울대공원 롯데월드 에버랜드 어린이 대공원  코엑스  아쿠아리움 등등

많이 막히고 인산인해를 이루지만요^^

 

전주엔 전주동물원이 유일하며 놀이동산은 작은 동물원안에 9종놀이 시설이 있을뿐이다.

그래도 주말에 가보면 항상 아이들로 붐빈다.

 

겁많이 초딩딩 저학년들에겐 롯데월드보다 더 즐거울지도 모른다.

각설하고 지난주  일요일 전주동물원에 다녀왔다.

 

전주동물원은 벗꽃 또한 좋다!

그래서 매년 동물원에 벗꽃잎을 맞으러 간다.

몇구루 되진 않지만  벤치에 않아 있으면  바람에 날리는 벗꽃바람을 만끽할 수 있다.

지난주는 아직 꽃망울도 열리지 않았지만 이번주 중반 부터는  벗꽃이 구경을 할 수 있을리라~

 

 

 

아래 영상은 2년전 촬영했던 전주동물원 벗꽃 영상 입니다.

전주동물원 벗꽃 from komi on Vimeo.

 

너무 막혀서 중간에 차를 놓고 걸어갔다.

주차장에 차들로 즐비하다

아침에 일찍 가시거나  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을것 같다.

전주동물원앞  30년 전 개장할 땐 꽤 간지가 좋았는데

지금 보면 옹색하다.

위 사진은 전주동물원 입장료 어른은 1.300원 어린이(초등) 400원 입니다.

 

지난주 3월 31일 동물원 벗꽃 상황

 

벗꽃은 아직이라서 전주의 유일한 놀이기구 드림램드에서

막둥이는 놀이기구를 타기로 했다.

 

 

 

 

 

롯데월드처럼 자유 이용권은 없지만 9기종 5기종 3기종 1회권 등을 팔고 있다

요금은 위에 사진을 보아주시길 바랍니다.

막둥이는 5기종을 타기로 했다.

 

 

 

 

 

 

 

개인적인 바람이 있다면 일산호수공원은 아니더라도

전주시민들이 쉴만한 쉼터 공원이 생겼으면 한다.

전주는 공원이 없어도 너무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