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상

당뇨병 환자의 아침

코미네 2013. 4. 23. 19:49

 

 

 

 

우리집 아침식사 풍경

당뇨와 함께 살아가는 자의 고통은 맛난것이 앞에 있어도

조금만 먹어야 한다는 것 ㅠㅠ그래도 울며 겨자먹기로 좋은것이 있다면

억지로라도 운동을 해야 한다는 겁니다

당뇨병은 소식하며 운동하면 유지 관리가 되는 병입니다

하지만 먹는 것을 과식하거나 운동을 하지않으면

바로 나빠진다는 것 입니다

 

인간은 망각의 동물인가 봅니다

조금 몸이 좋아진다 싶으면 과식하고 싶어지며 그러다 보면 다시 과식하게 됩니다

 

매일 혈당체크를 하면

망각의 길로 빠지는 것을 ...

 

당뇨약을 바꾼 후

식후2시간이 250까지 올라서 깜짝 ㅠㅠ

약으로 당뇨 조절이 잘 되지않아서

2주 전부터 다시 시작한 인슐린 투약 중 입니다

 

다행이도 인슐린 투약 후 많이 좋아짐 ^_________^

당뇨 환우여러분

식사조절 운동요법으로

화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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