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상을 항상 코미를 찾아주시는 불친님들께 바칩니다^^
코미가 ~
겨울을 마중나간 가을을 만나고 왔습니다.
가을 자기도 못내 서운한가 봅니다.
좀 더 코스모스에게 국화에게 좀 더 잘해줄 걸 하면서 겸연쩍어 합니다.
가을아~ 넌 이제 어디로가니~ 하고 물으니
자기도 모르겠답니다.
하지만 저보고
겨울이랑 잘 지내랍니다.
그래서 가을이 보고 내년에 꼭 만나자고 하였습니다.
가을은 내친구일 수도 있고
또 내 엄마일 수도 있고
내 사랑하는 사람일 수 있습니다.
또 블친님 일 수 있습니다.
사람은 참 답답합니다.
그토록 아웅다웅 하다가~ 떠나고 나면 보고파 하고 애잔해 합니다.
떠난 뒤 후회하지말고 곁에 있을 때
더욱 이뻐하고 사랑해 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런데 대부분 사람들이 그렇칠 못합니다.
드라마는 해피엔딩이라 서로 용서하고 끝나지만
우리가 사는 현실 속에선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의 곁을 떠난 뒤
영영 만날 수 없을 때나 ~ 후회하고 보고파 하더군요~
불친님은 어떠신지요~
내곁에 있는 사람을 사랑하고 이뻐하고 계신가요~
꼭 그러시길 바랍니다.~
떠난 뒤 울고 불고 콧물 빠트리지 말고 바로 내곁에 있을 때
조금이라도 더 이뻐하고 행복하게 해주면 좋게습니다^^
오늘도 화이팅 입니다.
제가 담아 본 가을 영상 입니다.
시간이 나셔서 보실 수 있다면 하단 우측 기어 보턴을 누루셔서 꼭 HD 1080P으로 감상 하시면
좀더 이쁜 가을이를 만날 수 있답니다^^
영상을 담은 장소는
전주한옥마을 전주 향교와 코미가 살고 있는 집 근처 입니다.
'일 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눈이 오면 첫사랑이 떠오르시나요? (0) | 2013.11.28 |
---|---|
푸드코트에서 이상과 현실을 만나다 (0) | 2013.11.20 |
꽃게찜과 새우소금구이 해 먹었습니다. (0) | 2013.11.03 |
아이폰5s 사진 야간 촬영 무보정본 장소 전주한옥마을 (0) | 2013.10.28 |
서비님표 꽃방 따라해보있습니다. (0) | 2013.10.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