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하는 탕수육 포스팅은
코엑스 웹툰 세미나 참석을 위하여 갔다가
주차장이 없어서 근처 빌딩에 차를 주차 후 행사 끝나고
주차한 미안함에 빌딩내에 있는 판다라는 중국요리집에서
식사한 이야기 입니다.
장남까지 광주에서 올라 온 이유는 23일이 생일인데
같이 식사를 할 시간이 없어서
급 막둥이 동생의 세미나 스케줄로 서울까지 오게되었고
공교롭게 토요일 밤에 장남 스케줄이 생겨서
세미나 참관 후 식사하고 바로 고속버스편으로
광주로 내려갔습니다.
장남아 고맙다 니 생일 식사는 다시 한 번 하기로 하자~
2014년 1월 18일
코엑스는 전쟁터를 방불하더군요
때마침 코엑스에서 큰 행사들이 겹치고
현대 백화점 바겐세일 등이 겹쳐서 인내심 테스트를 하는듯한
교통정체들이 코엑스 주변을 소란스럽게 하고 있었습니다.
행사는 2시부터지만 1시 이전에 도착였는데 코엑스 주차장에 주차 할 수 없는환경 이였습니다.
주차까지는 90분이상을 길거리에서 대기할 수도 없어서
가족을 내려주고 저는 근처주차장을 찾다가 주차한곳이
판다중국요리가 있는 빌딩 이였습니다.
주차 후 코엑스로 갔습니다.
막둥이는 주호민 작가님의 90분 세미나 시간동안
진지하게 듣더군요~
이제 초등 5학년인데 그림그리기를 아주 좋아 합니다.
세미나가 끝난 후 선착순 20명에게 주호민작가님이 싸인을 해주는데
벌처럼 쏜살같이 줄을 쓰는데 성공 막둥이 자신이 직접그린 그림에 싸인을 받았습니다.
세미나가 끝난 후
주차했던 빌딩에 그냥가기 미안해서
빌딩내에 있는 팬다 중국집에서
삼선누룽지탕과 탕수육 그리고 짜장면 1개씩을 주문했습니다.
주차할 수 있어서 천만 다행이였기에 감사한 마음이 있었습니다.
2008년 서울을 떠나와서 서울 올적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서울은 너무 복잡합니다.
길에서 낭비하는 시간이 너무 아깝습니다.
이젠 전주사람이 다 된 것 이지요
도심 자동차 교통정체가 당연시되었던 나 이지만
불과 몇년의 지방 생활에 서울은 너무 복잡한 세상으로 인식 되어졌습니다.
전주에서 살면서 달라진것은 가족들과의 시간이 참 많아졌다는 것 입니다.
길에서 허비하는 시간이 온전히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으로
변화 되었다는 것 입니다.
요거이 삼선 누룽지이고 맛은 뭐
누룽지탕의 그럭저럭 평타라고나 할까요~
누룽지탕은 여타 중국집과 비슷했지만
탕수육은 맛이 괜츈해습니다.
탕수육 껍질피가 그냥정분이 아닌듯 했스빈다.
전분과 뭔가 다른 재료가 믹스되어 독특한 식감을 줍니다.
약간 과자틱 하면서 맛이 괜츈하다고나 할까요~
누룽지탕과 탕수육을 먹고
맨나중에 나온 짜장면 1그릇으로
4명이서 한 입씩 입가심 했습니다.
짜장면은 그냥 짜장면 맛~~~~ ^_______________^입니다.
3가지 66.000원 이였습니다.
오늘의 결론
주말에 코엑스에 오셨는데 주차할 수가 없는 요즘 주차도하고
탕수육도 맛 볼 수 있는 대명루첸빌딩 ~~
추천 합니다.
그럼 블친님들
014년 4주차 월요일이 시작 되어습니다.
설명절 대목을 앞둔 한주동안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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