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어본 집/타지역 가본집

탕수육이 맛있는 팬다중국요리집

코미네 2014. 1. 20. 00:52

오늘 소개하는 탕수육 포스팅은

코엑스  웹툰 세미나 참석을 위하여 갔다가

주차장이 없어서  근처 빌딩에  차를 주차 후 행사 끝나고

주차한 미안함에 빌딩내에 있는 판다라는 중국요리집에서

식사한 이야기 입니다.

 

장남까지 광주에서 올라  온 이유는 23일이 생일인데

같이 식사를 할 시간이 없어서

급 막둥이 동생의 세미나 스케줄로 서울까지 오게되었고

공교롭게  토요일 밤에 장남 스케줄이 생겨서

세미나 참관 후 식사하고 바로 고속버스편으로

광주로 내려갔습니다.

장남아 고맙다  니 생일 식사는 다시 한 번 하기로 하자~

  

                                                             

 2014년 1월 18일

코엑스는 전쟁터를 방불하더군요

때마침 코엑스에서 큰 행사들이 겹치고

현대 백화점 바겐세일 등이 겹쳐서 인내심 테스트를 하는듯한

교통정체들이 코엑스 주변을 소란스럽게 하고 있었습니다.

행사는 2시부터지만 1시 이전에 도착였는데 코엑스 주차장에 주차 할 수 없는환경 이였습니다.

주차까지는 90분이상을 길거리에서 대기할 수도 없어서

가족을 내려주고  저는 근처주차장을 찾다가 주차한곳이

판다중국요리가 있는 빌딩 이였습니다.

주차 후 코엑스로 갔습니다.

 

 

 

 

 

 막둥이는 주호민 작가님의 90분 세미나 시간동안

진지하게 듣더군요~

이제 초등 5학년인데 그림그리기를 아주 좋아 합니다.

세미나가 끝난 후  선착순 20명에게 주호민작가님이 싸인을 해주는데

벌처럼 쏜살같이 줄을 쓰는데 성공  막둥이 자신이 직접그린  그림에 싸인을 받았습니다.

 

 

 세미나가 끝난 후

주차했던 빌딩에 그냥가기 미안해서

 빌딩내에 있는 팬다 중국집에서

삼선누룽지탕과 탕수육 그리고 짜장면 1개씩을 주문했습니다. 

주차할 수 있어서 천만 다행이였기에  감사한 마음이 있었습니다.

 

2008년 서울을 떠나와서 서울 올적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서울은 너무 복잡합니다.

길에서 낭비하는 시간이 너무 아깝습니다.

 

이젠 전주사람이 다 된 것 이지요

도심 자동차 교통정체가 당연시되었던 나 이지만

불과 몇년의 지방 생활에 서울은 너무 복잡한 세상으로 인식 되어졌습니다.

 

전주에서 살면서 달라진것은 가족들과의 시간이 참 많아졌다는 것 입니다.

길에서 허비하는 시간이 온전히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으로

변화 되었다는 것 입니다.

 

 요거이 삼선 누룽지이고 맛은 뭐

누룽지탕의 그럭저럭  평타라고나 할까요~

 

 

 

 누룽지탕은 여타 중국집과 비슷했지만

탕수육은  맛이 괜츈해습니다.

탕수육 껍질피가 그냥정분이 아닌듯 했스빈다.

전분과  뭔가 다른 재료가 믹스되어 독특한 식감을 줍니다.

약간 과자틱 하면서 맛이 괜츈하다고나 할까요~

누룽지탕과 탕수육을 먹고

맨나중에 나온 짜장면 1그릇으로

4명이서 한 입씩 입가심 했습니다.

짜장면은 그냥 짜장면 맛~~~~ ^_______________^입니다.

 

3가지 66.000원  이였습니다.

 

 

 

 

 

 

오늘의 결론

주말에 코엑스에 오셨는데 주차할 수가 없는 요즘 주차도하고

탕수육도 맛 볼 수 있는 대명루첸빌딩 ~~

추천 합니다.

 

그럼 블친님들

014년 4주차 월요일이 시작 되어습니다.

설명절 대목을 앞둔 한주동안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