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어본 집/먹어 본 집

장모님 시향에서 전주한정식을 드디어 맛 보시다~

코미네 2014. 3. 22. 06:00



1박2일의 전주 일정이라서 먹방투어는 너무 짧기 때문이다~

전날 점심을 비빔밥을 전주한옥마을에서 먹고

예우랑에서 만두를 조금 사서 마이산에 다녀온 후 

저녁은 장모님이 좋아하시는 돼지왕갈비 식사를 했다.


저녁 늦게 막걸리골목으로  코스를 갈려고 했지만 

피곤하셔서 막걸리는 취소 했었다


때문에 이틀째는 좀더 실하게 움직여야 했다

 

그래서 마이산  강행군후  다음날 이지만

아침 8시부터 바쁘게 움직여야 했다.




 

 장모님를 모시고  

아침일찍   전주한옥마을로 고고싱~


삼백집으로 가서 일단 

콩나물 해장국을  2인1그릇으로   배부리지않게 먹었다.

삼백집에서 콩나물국밥 식사 후

한옥마을을 한바퀴 둘러보며 전주의 모주도 구입하고

처제가 카나다로 공수해갈 고사리와 파래를 사기위하여

하나로마트로 이동후 쇼핑을  하였다



 


카나다로 이민간지 12년차인 처제는 

먹거리가 가득한 하나로마트에서 감동을 한다~

파래와 기타 물건을 쇼핑한 후 

고속터미널로 이동  고속버스 2:30분 차를 예약 후

미리예약해둔 시향 한정식집으로 다시 이동~

전주까지 오셨으니 한정식은 맛보고 가셔야 하기에

빈틈없는 스케줄로 움직여야만 했다~


한옥마을에서 식사를 할까도 했지만 

가격이 너무 비쌌고 

사진으로 보기에도 그닥 떙기지는 않았다

그래서 예전 먹어 보았던 시향으로   예약을 해두었다~


지나번에 먹었던 점심정식 만원짜리가 아닌

1人 25.000원짜리 4인 한상을 예약했다~


예약하면서 문의하니 15.000원짜리도 좋다고 

시향의 예약받는 분이 만우천원 짜리를 권했지만   25.000원짜리로 예약

이번에 새롭게 안 사실이지만

만오천원과 이만오천원상의 차이는 

홍어 보쌈 김치 삼합 

장어구이

새송이떡갈비 등

 몇가지가 추가 된다고 한다~


만약 홍어삼합 장어 등을 

드시지 못하는 분은 

그냥 15.000원짜리로 주문하시길 추천 드립니다.


 홍어삼합과 장어 그리고 홍어찜은 

코미만 먹었습니다.


장모님께서는 

 새비(새우)찌개와

   석갈비와

 새송이떡갈비를

 아주 맛있게 드셨습니다.


이제 언제 마날지 모를 처제도 

맛있게 먹었다하니 고맙네요^^

 

다만 막걸리골목에 가서

막걸리를 못먹어서 아쉽습니다


김치가 아주 맛있고요

전체적으로 맛이 괜츈했습니다.

가격도 아주 비싼 편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저희는 5명이가서 

4인 시켜서 십만원 

전주에서의 한정식 꼭 한옥마을에서 고집하지 않으신다면

한옥마을에서 7~8킬로 떨어져 있지만

괜찮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블친님들 즐겁고 행복하신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고고






























작년 10월 첫방문 시향 포스팅과 비교해보기

클릭





아래 시향 건물 사진은 작년에 촬영했던 사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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