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맛프로에서 곱창집을 보고나서부터
두달 전부터 막둥이가 소원하던
곱창을 먹은 날 입니다.
게속 곱창이 먹고싶다하여 어제밤 부터 전주곱창으로 검색을 하였으나
네이버는 한집이 유독많고
다음은 네이버 블로거 것만 검색되더군요
클릭해서 들어가서 읽어 보지만
딱 맘에 내키는 집 찾기가 어렵더군요
그래서 전북대앞 서가앤쿡 식사하러 갔을때 근방에
곱창집이 있었다고 아내가 말해서 가보았는데
고기집으로 바뀌었더군요
전북대 근방을 다 돌아다니다 없어서
전주곱창집 찾아 중화산동으로 고고싱해서 찾아간집 입니다
아내 장남 저 딱히 곱창을 좋아하진 않지만
막둥이의 요구에 의하여 어쩔수없이
곱창을 먹어야하는 상황~
설 살때 교대앞 거북곱창을 가끔 갔었지만
전주에 와서는 한 번도 먹어 본적이 없어서...
일단 곱창에 대하여 자세히 모르기 때문에
38.000원짜리 모듬으로 시켰습니다.
양은 그리 많지 않더군요
막둥이는 소창 막창 대창을 먹어보더니
막창이 제일 맛있다고 하더군요
막창은 당근 기름끼가 많으니 고소하겠지요.
곱창을 다먹고
볶음밥2인분 시켜서 뽂아 먹었네요~
막둥이는 먹으면서 연신 맛있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전 곱창집을 많이 다녀보지 못해서
곱창맛에 대하여 식견이 없어서
이집이 정말 맛있다 라고 추천 코멘트는 일단 유보하겠습니다.^^
막둥이가 곱창구이 소원을 풀었으니
다음에 또 뭘 먹겠다고 덤빌지~^___________^
막둥이 니가 잘먹었으니 아빤 기분좋다~
오늘 전주곱창집 찾아 3만리를 마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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