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말쯤 전주 나부시장 청녀몰로 오코노미야끼 먹으러 다녀왔었는데 포스팅을 까먹고 있었네요~
요즘 쫌 바뻐서 포스팅할 시간도 없네요~
어제도 포스팅 못하고 할것 찾아보니 요게 있어서 왠 떡이냐하고 포스팅 해봅니다
크~ 완전 횡재했습니다
제가 일본에 있을때 많이 먹었던 오코노미야끼 입니다
아내도 물론 좋아하고요
직접 집에서도 마가루 우유 해물몽땅 넣어 큐슈식으로 해먹기도 했는데
요즘은 귀찮이즘으로 해먹진 못합니다.
콩나무국밥과 순대국으로 유명한 전주 남부시장에 가면 청년몰이란게 있습니다.
젊은분들이 의기투합하여 결성해서 작은 가게들로 시작 되었다는데
블로그에 소개 되면서 여행객들이 쾌 만히 찾는것 같습니다.
외히려 전주분들은 별로 찾지않는다고 하시네요
오코노미야끼집 사장님도 전주분들이 많이 오시면 좋을텐데 하고 약간 아쉬워 하시더라구요~
암튼 우리가족이 4번째만에 가서 오코노미야끼를 먹은날 입니다
시간대가 맞지않아서 항상 되돌아 왔던것 같습니다.
이날도 한옥마을 같다가 오늘길에 아내가 가보자고 해서 들렸는데 다행히 먹을 수 있었습니다
요러게 반죽을 깔고
양배추를 올리시고
베이콘을 따로 구우시고~
제가 익히 먹던것과는 약간 다른 타입의 오코노미야끼였습니다.
뭐 우리나라 빈대떡과는 비슷하지만 또 다른맛이죠~
일본인과 한국인의 차이~
우리가족은 한옥마을에서 식사를 하였기 떄문에
오코노미야끼는 1한만 시켜서 쬐끔씩만 먹었습니다.
사진을 쭉보시면 만드시는법을 대강 아시겠죠~
전주분들은 ~남부시장 청년몰에 가시거나
오코노미야끼가 드시고 싶다면 한 번 들려 보세요
가격도 그리 비싸지않고 오코노미야끼가 요런거구나 느껴 보시라고요~
그럼 즐거운 주말되시고 기쁜일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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