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복날 코미의 바쁜일정으로 우리가족들이 복달음을 못해서
어제 일요일 다녀왔습니다.
삼계탕을 그닥 좋아하지않는 아들들을 위하여
중복날에도 삼계탕과 등갈비구이를 하는 어우랑에 갔었는데
여름에는 등갈비를 하지않는다고 해서
라멘집으로 가서 점보라멘을 도전해 버렸었죠^^
등갈비구이를 검색해 보았는데
역시 예우랑과 훔친갈비 천년갈비 그리고 진안에 있는 초가정담 마이산 등갈비
등만 검색 되더군요
전주엔 등갈비 찜은 많은데 등갈비 구이집은 별로 없다는 것이 포인트 되겠습니다.
계속 등갈비구이가 먹고 싶다는 막둥이의 요청에~
일요일 저녁에 다녀온
모악산 초입 중인리에 있는 천년갈비로 차를 몰았습니다.
모악산 초입이라서 차로 올라가는데 도로가 좁아서
맞은편 차량과 맞주치면 약간 불편한 도로 사정 입니다
우리가족은 천년갈비에 도착해서
등갈비바베큐 4인분을 주문했습니다.
먹어 보았는데 맛은 괜츈한 편이고
가족들 단위로 많이들 오시더군요
저는 3대 마눌님은 갈비 1대
나머지는 아들 둘이서 금방 바닥을 내더군요
다 먹으니 수박도 내주셔서 잘 먹고 왔습니다.
전주에서 등갈비 바베큐구이가 먹고싶으시다면
그것도 국내산등갈비~
일단 중인리 천년갈비 가보셔도 실망하지 않으실 것 같습니다.
글재주가 없는 코미 이만 줄입니다
나머지는 사진을 보시고 상상력을 발휘해 보시면 되겠스빈다.
그럼 이번주도 힘차게
멋진 일주일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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