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전에 다녀 온 돈젠이란 돈까스 집입니다~
장남이 먹어보고 와서 맛있었다고 장남이 쏜다해서 간 집입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익산에 본점이 있고 신동으로 유명하다고 하더군요
익산분들께 물어 보니 익산에서 원광대학교 근처의 신동 신돈? 이 맛있다고 하더군요
아마도 체인점으로 전주 중화산동 돈젠으로 오픈 했나 봅니다
네비로 찾아간 곳 깐풍기부라더스 중화산점 옆이더군요
주차장도 같습니다.
알밥을 좋아하는 아내는 역시 알밥정식
장남과 코미는 등심돈까스정식
막둥이는 히레까스를 주문했습니다.
열심히 절구질~하는 막둥이 입니다
알밥정식이 가장 빨리 나왔고
등심과 안심카쯔가 순서대로 나왔습니다.
제가 일본 살면서 돈까스가 제법 먹었드랬죠`
돈젠의 돈까스 맛~ 괜츈했습니다.
서울의 맛있다는 집들과도 꿀리지? 않는 맛이랄까요~
유리창에 20일 숙성 돈까스라는데
전주 중화산동 돈젠 돈까스는 먹어도 입 천장에 부담이 없네요
우리가족의 전주 중화산점 돈젠 돈까스의 평가 입니다
1.등심이 안심처럼 아주 부드럽습니다.
2. 돈까스를 먹어도 기름이 입안에 돌지 않는듯한 쌈박한 맛입니다
솔직히 속으론 전주에 이런 맛이~~~있다니 하고 놀랬습니다.
하지만 코미는 뭐든지 다 잘먹는 먹식 타입이니 맛에 느낌 차이는 있을 수 있습니다.
제가 너무 맛있게 먹어서 분점 맛이 이런데
본점 맛이 궁금했습니다
며칠후 익산 모현동 촬영이 있어서 끝난후 네비로 검색해서 찾아갔습니다.
원광대 앞 큰에서 골목길로 차로 못찾고 20분 정도 빙빙 돌다가
큰길이 12시 부터 2시까지는 주차가 가능하다고
플랭카드로 공지 되어 있더군요
주차후 스마트폰 에 의지해서 찾았는데 헤매다 겨우 지나는 분에게 물어서 찾았습니다
무려 40분 넘께 빙빙 돈듯 합니다.
1시경 익산 돈젠에 입성~
그런데 자리가 없더군요~
그래서 나갔다가 다시 들어 오려고 나가려는 찰라
본점 나이드신 여사장님 같으신데
몇명이냐고 ~ 묻으시더군요
1명이라 했더니~
바쁜 이시간에는 1명은 먹을 수 없다고 하더군요~
같은 말이라도 손님에게 좋은쪽으로 말할 수 있었을텐데...
저도 두말 없이 나왔습니다.
^^:
본점의 고객응대 마인드가 뭔가 아쉽습니다.
밴댕이 소갈딱지마냥 속좁은 코미
그래서 뒤도 돌아 보지않고 전주로 왔습니다.
오면서 생각 했습니다
맛있는 집의 자신감 일까요~
분점이 잘못하면 시정시켜야할 본점일텐데
많이 아쉬웠습니다.
모든 음식점은 1명이라고 제발 내쫓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꼭 고객응대의 개선이 필요한 본점 입니다~
솔직히 본점은 두 번 가고 싶지 않더군요~
그놈의 궁금증때문에 갔는데 기름값 아깝게
괜히 갔어 ㅠㅠ
익산에서 같이 하는 사장님이 같은 분점일지는 모르겠지만
전주 중화산동 돈젠은 본점 처럼 하지 않길 기대해 봅니다
전주 돈젠 참 맛있었습니다.^^
칭찬하고 싶습니다.
'먹어본 집 > 먹어 본 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주삼겹살 1등급 암돼지 생고기 무한리필집~ 9.900원 (0) | 2014.10.10 |
---|---|
전주신시가지 전주콩나물국밥 채우미 댕겨 왔어요 (0) | 2014.09.26 |
전주삼겹살 맛있는집 하남장돼지집 전주 삼천동 맛집 (0) | 2014.08.30 |
전주등갈비 바베큐 천년갈비 훔친갈비 에서 등갈비구이 먹고 왔습니다. 등갈비구이 맛이 괜츈한곳 국내산등갈비구이집 (0) | 2014.08.11 |
우리가족이 볶음밥이 땡길때 가는 단골집 볶음밥이 맛있는 유성원~ (0) | 2014.08.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