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어본 집/먹어 본 집

불짬뽕~먹어 보았네요~

코미네 2015. 4. 10. 04:30




짜장면 5.000원


불짬뽕 6.000원


삼선뽁음밥 7.000원


메이드인짬뽕 실내모습




쌀/돼지고기/ 국내산

닭고기  /     브라질 미국산

김치/   중국산




























중1 막둥이가 체육시간에 농구를 하다가  바로 사진처럼  농구공에 안경이 부러졌다고 합니다


안경을 했던 다빈치안경으로 가서 안경테 교환~ 후  다빈치안경을 나와서  

집에 가다가 엣날 우리가 자주가던 명품갈비집이 국밥집으로 바뀌었었는데 

2월말부터 메이드인짬뽕집이 영업을 시작했네요

메이드인짬뽕도 아마 체인점인듯~~~ 


명품갈비집에서  바뀐 후론  안 갔었는데 

안경테 바꾸고 집으로 오는길에 막둥이가 짬뽕 먹고 싶다해서   호로로 하러 입장~


저녁은 안먹으려 딱 마음먹었는데 이렇게 왔으니  두 그릇만 시키기도 그래서 

짜장면과 불짬뽕 그리고 삼선뽁음밥을 주문하였네요.


3개의 메뉴를 모두 한입집 먹어가며 맛이 어떠냐고 서로 물어봅니다.


일단 짜장면은  간짜장과 비슷하네요~

다 먹고나면 전분과 침이 만나 흥건한 일반짜장의 뒤태가 아닌 간짜장 비스므리 합니다.

면을 먹으면 마지막에 채소가 남는데  그냥 먹어도 짜지않네요.

제겐 약간 뻑뻑하지만 나쁘지않습니다.


코미가 먹어 본 메이드인 짬뽕집의 가장 큰 특징은 일반 중국요리집 보다는 염도가 낮은것 같습니다.

만약   오늘밤  물이 땡기거나 갈증이  많이나면 맛이 숨어있는거겠지요~

하지만 3가지 모두 짠맛을  낮춘것 같긴 합니다.


불짬뽕맛은  화력때문인지 고추기름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불향은 납니다~

홍합이 많이 들어 있고   면과 국물 맛은 우리가족 기준으로  엄청 맛있다 할정도는 아니지만

불짬뽕 맛을 드셔 보셔도 좋을듯 합니다.


마지막으로 삼선볶음밥  ~

삼선이니 해산물이 들어 있구요

짬봉국물과 함께 짜장도 같이 나옵니다

볶음밥도 약간 불향이 나는데요  불향이란 것이 고추기름 맛이 아닐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바람이 있다면  손님과 첫대면에서 쬐금 웃는 얼굴로 응대 하시면 

더 기분좋은 단골이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파이팅


차이니스 패밀리  레스토랑를 지향하는 메이드인 짬뽕 ! 

번창하시길 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