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장면 5.000원
불짬뽕 6.000원
삼선뽁음밥 7.000원
메이드인짬뽕 실내모습
쌀/돼지고기/ 국내산
닭고기 / 브라질 미국산
김치/ 중국산
중1 막둥이가 체육시간에 농구를 하다가 바로 사진처럼 농구공에 안경이 부러졌다고 합니다
안경을 했던 다빈치안경으로 가서 안경테 교환~ 후 다빈치안경을 나와서
집에 가다가 엣날 우리가 자주가던 명품갈비집이 국밥집으로 바뀌었었는데
2월말부터 메이드인짬뽕집이 영업을 시작했네요
메이드인짬뽕도 아마 체인점인듯~~~
명품갈비집에서 바뀐 후론 안 갔었는데
안경테 바꾸고 집으로 오는길에 막둥이가 짬뽕 먹고 싶다해서 호로로 하러 입장~
저녁은 안먹으려 딱 마음먹었는데 이렇게 왔으니 두 그릇만 시키기도 그래서
짜장면과 불짬뽕 그리고 삼선뽁음밥을 주문하였네요.
3개의 메뉴를 모두 한입집 먹어가며 맛이 어떠냐고 서로 물어봅니다.
일단 짜장면은 간짜장과 비슷하네요~
다 먹고나면 전분과 침이 만나 흥건한 일반짜장의 뒤태가 아닌 간짜장 비스므리 합니다.
면을 먹으면 마지막에 채소가 남는데 그냥 먹어도 짜지않네요.
제겐 약간 뻑뻑하지만 나쁘지않습니다.
코미가 먹어 본 메이드인 짬뽕집의 가장 큰 특징은 일반 중국요리집 보다는 염도가 낮은것 같습니다.
만약 오늘밤 물이 땡기거나 갈증이 많이나면 맛이 숨어있는거겠지요~
하지만 3가지 모두 짠맛을 낮춘것 같긴 합니다.
불짬뽕맛은 화력때문인지 고추기름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불향은 납니다~
홍합이 많이 들어 있고 면과 국물 맛은 우리가족 기준으로 엄청 맛있다 할정도는 아니지만
불짬뽕 맛을 드셔 보셔도 좋을듯 합니다.
마지막으로 삼선볶음밥 ~
삼선이니 해산물이 들어 있구요
짬봉국물과 함께 짜장도 같이 나옵니다
볶음밥도 약간 불향이 나는데요 불향이란 것이 고추기름 맛이 아닐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바람이 있다면 손님과 첫대면에서 쬐금 웃는 얼굴로 응대 하시면
더 기분좋은 단골이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차이니스 패밀리 레스토랑를 지향하는 메이드인 짬뽕 !
번창하시길 바라고요
'먹어본 집 > 먹어 본 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주 간장게장 무한리필 후기 (0) | 2015.04.19 |
---|---|
전주 한옥마을 베테랑칼국수 가격이 올랐어요! (0) | 2015.04.15 |
전주 짚신매운갈비찜 먹고 왔어요 ~~ 집신 전북대점 (0) | 2015.04.02 |
전주 팥죽 겁나 인기 있는집 웰빙새알팥죽 (0) | 2015.03.26 |
담양식 숯불갈비 맛이 어떨까? (0) | 2015.03.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