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상

전주 소바 맛있는집 순전히 주관적인 입맛 입니다

코미네 2016. 7. 18. 22:00

무더운여름 

시원한 냉면 소바가 땡기는 계절 입니다 .

저는 소바를 엄청 좋아합니다

하지만 당뇨인인 제가 소바 먹는것은  아주 좋지않습니다

소바한그릇을 비우면  인슐린믹스  35단 정도를  투약해야 됩니다

그래서 올해부터는 여름이 왔지만 코미의 엄청난 소바 욕구를 억누르고 있습니다.

작년에 블로그 포스팅꺼리를 위해서 전주 소바 기행을 한적이 있습니다ㅁ

가 다녀본 집들중 지극히 개인적인 주관적 입맛에 의거

 괜츈한집을  골라 보았습니다.


또한 저와 소바집과는  하등 아무 관계도 없습니다.^ ^ 


전주소바가 맛있는집  첫번째 소개 

먼저 겐돈소바 입니다 

겐돈소바는 시설이나 맛에서   실망치않고 많은 부들이 만족하실것 같습니다.


특히 다른집보다  면 맛이 좋았습니다.

육수는 단맛을 억루른 맛이 였구요

육수가 간이 너무 세거나 하지않아서 괜츈했습니다.

면은 너무 차게하면  딱딱해지는데  방지한 느낌 입니다 .


아중리 근처에 사시는 분중 시원한 소바가 땡기실때 

아중리 겐돈소바로 가시면 후회는 하지않으실 것 같네요^^ 







전주소바편

 두번째 서울소바~

전주에 있는데 서울소바 입니다 

서울엔 소바집이 거의없는데요

1978년 79년에 누나 따라서 가 본 기억이 있습니다.

그땐 소바가 굉장히 굵었습니다

짜장면 두께 정도 였을 것 같습니다.

전 굵은 소바를 좋아하는데

현재는 굵은소바를 하는집은  아쉽게도 없습니다


서울소바는 메뉴가  소바만 합니다

다른메뉴가 없습니다


제가 서울 소바를 먹어 본 소감은

육수 단맛이 약간 강함
면은 쫄깃하며  면발이 짧은데 메밀 첨가량이 많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면발이 쫄깃하게 느껴지는데 식감은 좋게 느껴지네요

서울소바 주차장은  전주시내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주차장이 넓게 되어 있어서 주차 편의는 참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서울소바에 바램이 있다면 
덩치가 있는 남자가 가면 양을 
쫌 더 주시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전주소바 소개  3번째집 

중화산동 스파라쿠아 근처에 있습니다.

주차장도 있어서 좋습니다.

면도 직접 뽑는다고 하고 

인테리어도  나쁘지 않습니다.

점심시간보다 살짝 빨리가시는것이 좋습니다.

소바맛도 괜츈다고 생각합니다.

단 살얼음이 둥둥 가득이라 

면이 너무 차서 면발의 맛을 느끼는데 약간 방해가 되지않나 싶습니다.

그외엔  다 좋은 소바집 입니다 







전주소바 맛있는집 

네번째 소개집 

소바바라 입니다 


소바만 하는집은 아니고 

겐돈소바처럼  돈까스 만두 등등이 있어서

온가족이 먹을 수 있는 집 입니다 


신시가지에 있는데 

일본식를 베이스로 하는집답게

소바는 전주식 소바  즉 가쯔오육슈 쯔유는 아니구요

일본식 소바에 가깝습니다.


면발도  맛이 괜츈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찬맛을 억누른 맛이랄까요~

순하면서 맛이 믿음직 스럽습니다.








전주소바가 맛있는집 소개

그 다섯번째집


전주식 소바 육수 맛을 느낄 수 있는  집 입니다 

명동소바집은 식당 규모  그리 큰편은 아니지만

면을 직접 뽑고 육수도 자체 육수를 만든다고 합니다.

며칠 전에도 다녀왔는데 

명동소바만의 중독성이 존재합니다.

뭔가 추억의 소바맛이랄까요^^

 

아중리가 본점인것 같은데 본점도 가봐야겠습니다 


 





전주소바가 맛있는집 

그  여섯번째 

금암소바 입니다

식당안은 작습니다. 

할머님들 여러분이 같이 일하시는 것 같더군요.


엣날 스댕 사발에 면이 담겨 나오고 작은 스탱에 육수(쯔유)가 따로 따로 나옵니다.

사진으로 보시는 바와 같이 소바의 용기와 비주얼은 다른 소바집 보다 소박해 보입니다

육수의 맛은 명소소바와 비슷한데 욱수가 강하고 약간 더 단맛이 나고 간이 좀더 센것 같습니다. 


생활에 달인에 나와서  인기가 있는집 같습니다

제 입맛에는  약간 평이한 맛이랄까요~

육수가 쫌더 시원하게 나왔더라면  

내가 더 맛있어 했을거라 하는 아쉬움도 있습니다.



하지만 옆테이블 분들은 맛이 좋다고 

연신 감탄하시며 드시는 것을 보니 

역시 음식은 호불호와 주관적인 주관이 작용하는것 같습니다  


꼭 한번 가셔서 할머님들의 손맛이 담긴 소바를 맛 보시면 좋겠습니다


음식은 자신이 직접 가서 맛을 보시는 것이 최고가 아닐까 싶습니다.

자기 입에 맛있는집이 진짜 맛집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상 작년에 가 봤던 전주소바 집 중에 

제 입맛에 의거하여 소개해 봅니다


아~ 소바 먹구 싶당~ 


오늘 포스팅은 요렇게 떼워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