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전 당뇨지킴이 대전시티내과 당뇨클리닉입니다.
가을바람 살랑살랑 불어대는데
일년 중 가장 아름답고 이쁜계절이 되었습니다.
봄에는 비 한번에 점점 더워지고 옷차림이 가벼워지는데
가을에는 비 한번에 점점 추워지고 옷차림이 두꺼워지네요.
엇그제 겨우 빗방울 서너개 떨어지더니
오늘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더 서늘해졌습니다.
마음 급한 사람들은 벌써부터 다가오는 겨울장만에
분주해지는 시간들입니다.
당뇨초심자를 위한 당뇨 혈당 재는 법
대전은 우리나라의 딱하니 중간에 위치하고 있는터라
우리나라 다른지방에 비해서 너무 춥지도 너무 덥지도
않은 아주 최적의 완전 적절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이제 슬슬 추워지고 있습니다.
이 추위를 틈타서 가을 단풍은 화려하다못해 화사한
옷으로 갈아입고 있습니다.
올해 우리 대전의 단풍은 계룡산이 10월16일에 첫단풍이 들어서
10월28일에는 절정을 이룬답니다.
속리산도 10월16일 첫단풍을 보고 10월26일에 절정이라네요.
이렇게 단풍단풍 소리를 하다보니
당장이라도 단풍구경을 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사실 단풍은 우리가 보기에는 알록달록
이쁜 옷으로 갈아입는것처럼 보이지만
단풍은 가을이 되어 기온이 0 ℃ 부근으로 떨어지면
나뭇잎의 빛깔이 변화하는 현상입니다.
엽록소 생산을 중지한 나뭇잎이 안토시아닌이나 카로틴
또 크산토필 색소를 만들어서 붉은색이나 노란색으로 변하는 것입니다.
단풍의 색은 동일 수종이라도 가용성 탄수화물의 양에 차이가 있어서
색색으로 여러가지 색으로 물드는 것이랍니다.
아, 우리 대전 당뇨지킴이 대전시티내과 당뇨클리닉에서
무슨 단풍놀이 가냐고요?
정말 당장이라도 단풍놀이 가고싶은 심정이지만
대전내과 우리 대전시티내과당뇨클리닉에서는
단풍놀이 대신 단풍놀이가시는 우리 대전당뇨인들의
궁금한 사항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이렇게 우리가 이 좋은 계절에 산이고 들이고 밖으로 나가면
갑자기 예전과 같지 않게 목이 자주 마르고 물을 많이 되시게 되거나
소변 양이 늘고 예전보다 자주보게 되는 경우 또 이유없이 체중이 감소되거나
예전에 비해서 배가 자주 고프고 거의 걸신이라도 들린 듯 많이 먹게 된다면
당뇨를 의심해야합니다.
또한 시력 혼탁이 나타나기도 하나 초기에는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혹시 건강검진을 했는데 만약 당뇨의 초기라는 결과라도 나왔지만
'당뇨' 뭐 별거야 그러다 좋아지겠지라고 방치하신다면
만성적으로 혈당이 상승되면 발육이 저하되고 감염이 쉽게 발생합니다.
질병이 이렇게 장기화되면 거대 및 미세혈관합병증에 의해
시력 이상, 신장기능 이상, 말초신경염, 족부 궤양,
자율신경계의 기능이 저하되어 소화기계, 비뇨생식계, 심혈관계 관련의
문제가 일어날 수도 있기 때문에
당뇨나 당뇨가 되기 전인 내당능장애가 있다면 꼭
전문의와 상의하여 치료하여야합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당뇨병 환자 수는
2012년 약 221만명에서 2016년에는 270만명으로 22.2%나 늘었다고 합니다.
더구나 당뇨 확진 전 단계인 고위험군까지 포함한다면
우리나라 당뇨 위험인구는 1000만명 이상이라고 하니
흔한 질병의 당뇨, 그러나 나는 괜찮겠지라고 할수만은 없답니다.
당뇨는 흔히 제1형 당뇨병과 제2형 당뇨병 그리고 기타 당뇨, 임신성 당뇨등으로 분류합니다.
당뇨병의 위험 요인
• 과체중(체질량지수 23 kg/m2 이상)
• 당뇨병환자의 직계 가족(부모, 형제, 자매)
• 공복혈당장애나 내당능장애의 병력
• 임신성 당뇨병이나 4킬로그램 이상의 거대아 출산력
• 고혈압
•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35mg/dL 미만 혹은 중성지방 250mg/dL 이상
• 인슐린저항성(다낭난소증후군 등)
• 혈관질환(뇌졸중, 관상동맥질환 등)
굳이 우리가 이렇게 당뇨병을 나누는 것은
제1형 당뇨인지, 제2형 당뇨인지에 따라 치료와 관리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제1형 당뇨병은 인슐린 의존형 당뇨병으로 췌장에서 인슐린을 만드는
베타세포라는 세포를 면역계가 공격하여 결국 췌장에서는
인슐린이 만들어지지 않게 되어 인슐린을 인위적으로 넣어주어야 합니다.
우리나라 당뇨병의 약 2% 미만을 차지하고 있는 제1형 당뇨병은
사춘기나 유년기에 발생되며, 일반적으로 30세 전에
진단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 자가면역기전에 의해 발생되므로 췌도특이자가항체검사로
양성이 나오거나 인슐린 분비 정도를 확인하여 진단합니다.
얼마전 모 포털에서 화장실에 몰래 가는 아이들이라는 기사가 있었는데
어린 친구들이 제1형 당뇨증세로 혈액속에 당의 농도가 높아질때마다
인슐린을 맞기 위해서 화장실로 간다는 것입니다.
제2형 당뇨병은 인슐린 비의존형 당뇨병으로
인슐린이 분비가 되지만 충분하지 않거나,
인슐린 정항성이 생겨 기능이 떨어진 경우입니다.
우리나라 당뇨병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유전적 성향 뿐만 아니라 가족력, 잘못된 생활습관과 환경적 인자가
복합적으로 적용으로 나타나는 당뇨병입니다.
즉 우리가 흔히 말하는 당뇨병의 범주에 드는 질병입니다.
그리고 분류의 범주에는 들지 않지만 임신성 당뇨병이 있습니다.
임신성 당뇨병은 임신 중 처음 발견되거나 임신과 함께 생긴 당 조절 이상으로,
임산부의 약 4%에서 발생합니다.
대부분 출산 후 정상으로 돌아가지만 임신 중 혈당이
정상보다 높아지면 태아에 영향을 미쳐
태아사망이나 선천성 기형이 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가족력, 거대아, 기형아, 사산아를 출산한 경험이 있는 경우, 비만, 고혈압, 요당이 있는 경우는
임신 24~28주에 임신성 당뇨병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이외에도 췌장염, 췌장 수술 등에 의한 췌장조직의 손상에 의해
혹은 인슐린 길항 호르몬 분비장애에 의해 나타나거나
약제나 화학물질에 의한 2차성 당뇨병, 내당능장애 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렇게 당뇨를 분류하는 것은 당연히 당뇨를 분류에 따라 치료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리고 당뇨병 치료의 목표는 완치가 아니라
고혈당의 이상대사상태를 정상화 시키고 표준체중을 유지하며
합병증을 예방하고 이미 발생한 합병증의 진행을 막는데 있습니다.
- #대전당뇨
- #당뇨
- #대전내과
- #대전당뇨잘보는병원
- #대전당뇨추천병원
- #대전당뇨케어
- #대전혈당기
- #대전당뇨혈당체크
- #대전당뇨클리닉
- #이재익원장
- #대전시티내과
- #둔산동내과
- #둔산동당뇨전문병원
- #둔상동당뇨치료병원
흔히 당뇨의 치료는 본인의 혈당 조절을 평가하고 치료의 목표를 세우는 것입니다.
그리고 식사요법으로 혈당과 지질 농도, 혈압을 목표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으로
일상생활에서 엄격히 시행하기가 어려워 교육과 관리가 필요합니다.
또한 운동 요법과 약물복용, 인슐린 주사요법 등이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정확한 당뇨의 분류, 정확한 당뇨의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서
믿고 맡길 수 있는 전문의와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당뇨는 그방 치료하고 나을 수 있는 병이 아니고
아마도 평생을 관리하고 함께해야하는 병이기에
처음부터 나의 건강을 믿고 맡길 수 있는 병원의 전문의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 대전내과 대전당뇨 지킴이 대전시티내과 당뇨클리닉이라면
처음부터 믿고 맡길 수 있는 당뇨인의 건강지킴이입니다.
당뇨는 이제 두려움이나 무서움의 대상이 아니라
평생을 함께해야하는 벗처럼 늘 곁에 두는 슬기로움을
대전시티내과 당뇨클리닉에서 함께할 수 있습니다.
겨울을 준비하기위해 알록달록 옷으로 갈아입은 나무들처럼
우리도 당뇨를 준비하는 계절을 함께 만드는 시간이 되었으면합니다.
이 가을에요.
'일 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 '공범자들'(감독 : 최승호, 제작 : 뉴스 타파) 2 주간 공개 (~ 11 / 3) (0) | 2017.10.24 |
---|---|
우나동 장어덮밥을 최고 좋아하는 막둥이~ (0) | 2017.10.24 |
우리집은 이왕이면 오뚜기! (0) | 2017.10.22 |
전주족발 배달// 우리집 단골 가장 맛있는족발 가족 ! (0) | 2017.10.19 |
자신의 개를 구하기 위해 선빵날리는 주인! (0) | 2017.10.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