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 OS가 하이시에라에서 모하비로 업그레이드 되었네요
지난달에 베타일때 설치 했다가 바로 지웠던 적이 있었는데요
설치하신 분들 후기를 보니 평이 좋은 것 같아서
업데이트 해 보았습니다.
제가 하이시에라를 업테이트 하지않고 시에라에서 버티고 있었는데요
하이시에라에선 다음 블로그에서 포스팅할 때 사진과 동영상이 말썽이 생겨서였습니다.
맥 타임머쉰이 있어서 언제든지 기존 사용하던 버전으로
복귀 할 수 있으니 걱정은 없으니까요~
저같은 경우는 원 ms 윈도우 PC 만 사용하다가
맥에서만 지원하는 파컷X를 사용하려고
2013년 부터인가 맥을 사용하다가
3년전 부터 PC는 거의 사용하지않고 MacOS 위주로 사용중 입니다.
이젠 PC 환경이 생경스럽습니다.
전 현재 연탄맥 2013 풀옵을 사용중 입니다
그래서
제 가 사용중인 연탄맥에 모하비 를 설치한 기준으로 포스팅 해 봅니다
이미 맥 모하비 OS에 대하여 엄청난 포스팅이 검색되니
제가 따로 언급할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제 연탄맥과 LG 4K 모니터가 메인이고
윈도우에서 쓰던 Full HD 야마사키 중저가 모니터를 듀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메인 모니터는 다이나믹 모드를 배경으로 사용중 입니다
모하비의 다이나믹 모드는
해가 뜨거나 지면 밝아지고 어두워지는 시간대별로 모니터 배경이미지가
밝아지고 어두워 집니다
해뜨는시간
해지는 시간을 따라서 바뀌는 식이죠~
뭐 큰 감흥은 없습니다.
제가 MacOs Mojave 모하비로 판을 올린 이유는
바로 사진 메타데이터를 맥 파인더에서 바로바로 볼 수 있는 점 입니다
사진을 자주 만지는 입장에서 이 기능은 별거아니지만 참 편하거든요!
이 기능은 중요한 사람에게 중요하고
아닌 분에게 불필요한 기능이기도 합니다.
그럼 혹시 모르시는 분들을 위하여
메타데이터가 뭐야 하시는 분들을 위하여 설명 드리면
메타데이터는 사진의 정보 값 입니다
위의 그림에서 볼 수 있듯
내가 촬여한 카메라 모델명
노출시간
렌즈의 초점거리
iso 값
그리고 플래시 유무
F값 조리개 수치 등을 담고 있어서
사진에 있어서 주민등록정보 같은 습니다.
위 사진은 소니 a9로 촬영한 사진이며 raw 입니다.
물론 JPG나 PNG PSD 파일도 표기 됩니다
보시는 것처럼 모하비 파인더에서
파일을 클릭하면 아래에 메타데이터가 표기 됩니다.
물론 안보이게 간략하게 표기되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럼 메타정보가 저에겐 왜 필요할까요?
한 번 사진을 촬영하면 수백장식 담게 되고
하드에 보관하게 되며
사진하시는 분들은 사진을 날짜별로 백업하게 됩니다.
사진을 셀렉하면서
또 시간이 지나서 사진을 보면서
자연스업게 메타정보를 찾아 보게 됩니다.
A컷 B컷으로 구분하면서 또 저장해 놓겠죠~
촬영 후 메타정보를 통해서
렌즈종류와 노출값을 알 수 있으니
촬여한 사진을 리뷰하면서 의외의 발견을 할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그리고 내가 가지고 있는 렌즈중에서
자신과 궁합이 좋은 점을 발결하게도 되죠~
또 동영상 클립의 경우 자신이 사용하고 싶은 부분만
모하비 파인더에서 선택 후 다른영상으로 저장할 수도 있습니다.
많은 영상을 촬영했는데 한클립에서 딱 3초만 잘라내서
보내주고 싶은데 파컷이나 기타 어플로 잘라내서 귀찮을때 아주 유용합니다
예전 퀵타임 프로 버전에서도 가능 했었던 것 같은데
파인더에서 즉시 가능하니 편한기능이라고 생각 합니다.
위 사진에서 처럼 내가 잘라낼 부분의 영상을 선택(노란색)후
우측 상단의 완료를 누르면
위 그림처럼 새로운클립을 선택해 주면
저장 경로를 설정하고 저장하면 됩니다
참 편하죠~
또 다음으로는 쫌 부수적인데요
맥에서 문서를 작성하거나
메일을 작성시 서류나 사진을 촬영해서
보내야 하는 경우 폰으로 작성해서
클라우드에서 꺼내서 할 수도 있지만
MacOs 모하비에서는
위의 사진에서처럼
문서를 작성하다가
이메일을 작성하다가
Wi-Fi 와이파이 환경에서
사진을 넣거나 PDF 문서로 보내야 한다면
1.우측마우스 보턴을 누르면
사진찍기나 도큐먼트 스캔이란 항목이 나타나고
둘 중 하나를 선택하면
내 아이폰이 자동으로 켜지며 카메라 앱이 기동 됩니다.
사진이나 스캔하면
아이폰 화면 우측 하단에 사진사용 항목이 나타나며
사진을 사용한다고 터치하면
사진이나 도큐너트 스캔이
작성중이던 내 맥 문서 앱이나
이메일 작성 문서에 자동 임포트 됩니다
위 사진 처럼요
이기능은 급하게 처리할 때 가끔 유용하게 사용 가능 할 것 같습니다.
뭐 기타 모하비의 업테이트 내용은 모하비 검색하시면 엄청 많이 나오니
저는 따로 언급 하지않겠습니다.
이상이 제가 맥 OS 모하비를 설치한 이유이자 간단 후기 입니다.
그리고 모하비를 며칠 사용해 봤는데
파컷도 잘되고 모션도 특별한 이상없이 현재까지 잘 되고 있습니다.
또한 하이시에라에서 다음포탈에서 포스팅 할 때 영상과 이미지가
로드 되지않던 저만의 불편한 점도 없어서 잘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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