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내내폭염으로 오랜만에 전주에 비가내리고
비내리면 짬뽕이 생각나고~ 점심시간이 되어서
프로젝트가 끝나 쉬고 있는 장남에게
짬뽕먹을까?
물으니 장남도 좋다구해서 ~
그런데 문제는 어디가 맛있는냐 였다.
장남헌티 짬뽕집 맛있는데 아냐고 물으니
맛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전북대 앞에 짬뽕전문으로 짬뽕을 여러 종류 파는 곳이 있다고 하여
휘리릭 전북대 앞으로 고고씽~~~~~
차는 농구주차장에 파킹을 하고
사천성으로 갔다.
짬뽕전문이라는 글귀가 일단 눈을 끌었다.
전북대 짬뽕전문점 사천성은 일반 중국집과는 달라 보였다.
아마도 예전레스토랑이나 커피하우스 였나 보다.
장남은 튀김짬뽕
코미는 통왕낙지짬뽕을 주문했다.
주문을 마치고 나서 메뉴판을 찍으려 했는데
서빙하는 언니가
메뉴판 촬영은 안된다고 해서 촬영은 못했네요
사천성 입구에서 촬영한 광고플랭에 다는 아니지만 종류별 가격이 있네요 휴~ 다행
근데 사천성은 왜 메뉴판을 못 찍게하는거죠?
짬뽕의 종류는
튀김짬뽕 7.000
꽃게짬뽕
화이트짬뽕
고추짬뽕
왕새우짬뽕
통왕낙지짬뽕 9.000
전복짬뽕 12.000
황제짬뽕 18.000
해물쟁반짬뽕 12.000
일반짬뽕은 3.500원
짜장면은 2.500원이네요
반찬은 김치와 단무지
아래사진이 제가 주문한 통왕낙지짬뽕 입니다.
어때요 맛있어 보이나요
통왕낙지짬뽕에는 갑오징어 새우 오징어 등등 해산물이 꽤 들어 있습니다.
통왕낙지짬뽕은 낙디가 통으로 들어가 있어서 기분은 좋더라구요
가격은 쫌 비싸지만요
면빨은 약간 흐물거리지않고 씹는맛이 있는편 이구요
국물은 약간 순한매운맛이랄까요^^
매운맛도 사람마다 다 다르니 똑부러지게 말할 수 없네요^^
아무튼 국물은 절반정도 먹고 사천성을 나와서 주차장을 갔는데
주차증 분실
아무래도 사천성에서 호주머니의 RX100꺼내 떄 떨어진 모양이네요^^
다시 사천성까지 다녀오기도 그래서 주차관리원님꼐 말씀드리니
4.000원 내면 된다고 한다.
1시간 천원인데 나의 실수 때문에 삼천원 버렸다^^
나머지는 사진도 올려 봅니다.
그럼 폭염에 더위먹지마시고
너무더워 에어컨 끼고 사시다
냉방병 걸리지 마시길 바랍니다.
이상 전북대 앞 사천성짬뽕집 포스팅 이였습니다.
근디? 왜 메뉴판은 못찍게 했을까.
혹시 영업기밀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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